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경찰, '부정선거 주장' 황교안 수사 착수…대선 선관위 고발 39건
11,243 5
2025.06.13 12:04
11,243 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398241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 배당…지난 9일 고발인 조사
선관위, 대선 투표 소란 행위 등 총 39건 고발

 

경찰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선거사무를 방해하고 협박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수사에 착수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황 전 총리를 포함, 이번 6·3 대선 투표와 관련해 투표소 소란, 폭행, 무단 촬영 등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 총 39건을 고발했다.

13일 경찰과 선관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9일 황 전 총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선관위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선관위는 6·3 대선을 앞두고 선거사무를 방해하고 선관위 직원들을 협박했다며 황 전 총리와 황 전 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를 지난달 27일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사건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고발장에는 공직선거법상 △유사기관 설치금지죄 △선거의 자유방해죄 △투·개표 간섭 및 방해죄 △선거사무 관계자 및 시설 등에 대한 폭행·교란죄 △선거범죄선동죄 등 혐의가 적시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부방대가)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소속 회원들에게 투표업무를 방해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투표관리관 날인란에 기표하고 투표관리관을 찾아가 투표록에 기록을 남겨달라'고 해 무효표 발생을 유도했다"며 "사전투표일에 사전투표소 100m 이내에서 집회 개최를 계획하는 등 업무를 방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전투표관리관에게 전화를 걸거나 직접 찾아가 사전투표용지에 개인 도장을 직접 날인할 것을 강요하고 동의하지 않으면 고발하겠다고 하는 등 선관위 업무를 방해하는 것을 넘어 협박까지 하고 있다"며 "경찰에 증거 자료도 제출했고, 추후에도 관련 내용 확보되는 게 있으면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황 전 총리 외에도 이번 대선 투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관위는 지난 9일 기준 이번 대선 투표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총 39건을 고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9일 교체 신고로 참관인 자격을 상실한 A 씨는 인천 중구 운서동 제2사전투표소 주변을 맴돌며 선거인 수 계수 행위를 지속했다. 참관인 B 씨는 회송용 봉투 인계·인수서 촬영을 요구하고 이를 불허한 선거사무원의 팔을 붙잡는 등 약 50분 동안 투표함 회송을 방해했다.

한 후보자 측 참관인 C 씨는 지난달 29일 인천 미추홀구 학일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함 간인 등 무리한 요구를 했다. 그는 다음 날에도 사전투표소에서 "내가 계수한 선거인 수와 투표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다"며 반발해 사전투표관리관이 호흡 곤란과 경련을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됐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앞두고 부정선거 감시를 빌미로 투·개표소 등에서의 소란 행위, 무단 침입, 선거사무 관계자에 물리력 행사를 하는 경우 등을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283 00:05 9,3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16,3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33,8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01,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37,6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590 이슈 한 편의 명화 내지는 현대미술 같은 고양이 16:18 26
3001589 기사/뉴스 [단독] 민희진, 하이브 압류 ‘실패’···항소심 ‘맞다이’ 개막 4 16:15 523
3001588 유머 일급 만원이라는 당근에 올라온 알바.jpg 15 16:13 706
3001587 유머 은혜로운 지예은 권사님 찬양 3 16:13 392
3001586 이슈 11년전 오늘 발매된, 티파니 "Only One" 1 16:12 60
3001585 이슈 VT 코스메틱 모델 올데프 베일리 생일 축전 16:11 178
3001584 유머 이사람 글 쓰는거 너무 역전재판 감성이네.jpg 5 16:10 1,171
3001583 이슈 홍콩이 성폭행 처벌 가능 연령을 낮춘 이유 17 16:10 1,723
3001582 유머 [펌] 계유정난 당시 내금위(대통령 경호실)이 수양대군 편에 선 이유.jpg 13 16:10 926
3001581 유머 '저게 뭔 새여????' 8 16:10 391
3001580 기사/뉴스 AI가 부른 ‘화이트칼라의 몰락’…2028년 세계경제 붕괴 시나리오 ‘경고’ 2 16:09 466
3001579 이슈 같이 찍은 화보 뜬 박진영(배우) + 김민주 11 16:08 794
3001578 기사/뉴스 "소방 대응 1단계" 창원 산불 용의자는 '촉법소년들' 15 16:08 1,099
3001577 이슈 롯데타워에 실제로 올라간건데 아무도 안 믿어줘서 속상했다는 아이브 멤버들 9 16:07 1,483
3001576 정치 '20조 지원' 행정통합...전남광주 법사위 통과, 충남대전·대구경북 보류 1 16:06 130
3001575 이슈 트와이스 - Strategy | 지미 팰런 쇼 7 16:04 410
3001574 유머 한 방송사가 올림픽 중계권을 독점해서 생긴 일.ㄷㄷㄷ 14 16:03 2,283
3001573 유머 횡설 수설하는 장항준 마구 오구오구해주는 관객들 1 16:01 1,183
3001572 이슈 맥 MAC 새로운 앰버서더 된듯한 엑소 카이 5 15:58 1,040
3001571 유머 당근 알바 근황 38 15:58 2,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