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李대통령, 100일내 실행할 '국민체감정책' 발굴 지시..실용주의 속도전
8,658 6
2025.06.12 18:26
8,658 6



이재명 대통령이 민생안정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100일 내에 시행이 가능한 '국민체감형' 공약 발굴을 전 부처에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내주 출범할 국정기획위원회의 100대 국정과제 선정작업과는 별개로 당장 국민 실생활에 접목이 가능한 '미시 정책'을 말한다.

지난 4일 취임 첫날부터 야근과 기존 정부에서 임명된 각료들과 릴레이 국무회의 등을 소화해가며 '일하는 대통령' 대국민 약속을 지키려는 이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 즉, 국민이 불편한 정책들을 과감히 뜯어고쳐 민생 안정을 빨리 앞당기겠다는 실용주의적 국정철학이 반영된 조치로 보인다.

12일 대통령실과 정부부처에 따르면 이 대통령 지시로 대통령비서실은 각 정부부처에 대선 공약 중 현 시점에서 100일 내 실행 조치가 가능한 국민체감형 공약 파악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한 세부과제는 총 247개로, 대부분 권력기관·정부조직 개편, 산업 성장 전략, 사회 제도 개선 등 입법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항목들이다. 이에 대통령실은 기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할 국정기획위원회까지 출범시켜 핵심 국정과제를 아우르는 '100대 국정과제' 선정하고, 과제별 추진 로드맵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반면 이 대통령의 국민체감형 미시공약 발굴 지시는 정부 차원에서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한 입법 제·개정과는 별개로 당장이라도 추진할 수 있는 빠른 실행력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미 각 부처별로 소관 공약 중 '100일 내 조치가 가능한' 정책 솎아내기 작업에 본격 착수한 상태이다. 주요 선별 기준은 △별도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사업 △이미 편성된 예산 내에서 즉시 추진 가능한 사업 △2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가능성이 큰 사업 등이다.

이 대통령이 긴급 지시 배경에는 빨라야 8월로 예상되는 100대 국정과제 확정 전에도 즉시 추진이 가능한 국민 불편사항 해소 정책을 제시함으로써 민생안정의 체감도를 조금이라도 끌어올리자는 취지로 읽힌다. 예를 들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생존 절벽으로 내몰린 영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이자 부담 완화나 특정 품목 가격 인하 유도 등 신규 예산 투입 없이 단순 제도 개선만으로 국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망라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경제는 곧 심리'인 만큼 최종 국정과제의 얼개를 확정짓기 전이라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시 정책들부터 시행해 서민층의 불안감을 최소화하자는 이 대통령의 '실용주의적' 국정 철학 기조가 깔려 있다.

지난 5일 김밥으로 점심을 대신한 3시간 40분에 걸친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아직 체제 정비가 명확하게 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 동안도 우리 국민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을 한다"며 "최대한 저는 그 시간을 좀 줄이고 싶다"고 강조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6254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509 02.13 22,5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4,2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1,6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2,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09,4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1,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1,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260 이슈 키키 KiiiKiii 키야에게 이번 '404 (New Era)' 도입부가 더 소중했던 이유 00:32 181
2993259 이슈 추억의 애니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국왕의 총애만믿고 온갖 음모를 꾸며대는 악녀 뒤바리부인의 실제 생애 00:31 255
2993258 이슈 서울 아파트 매물 추이 1 00:31 419
2993257 기사/뉴스 "엄마, 그놈이 곧 나온대"...끝내 숨진 여고생이 남긴 말 [그해 오늘] 00:31 251
2993256 이슈 대한민국 유승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승에 진출합니다. 결승전은 한국시간 2월 17일 화요일 21시에 열립니다🙌 00:30 152
2993255 이슈 도서관 책에 흔적 남기는 거 진짜 싫어하는데 이건 좀 귀엽다 00:29 641
2993254 유머 성가대 창법으로 코요태 순정 부르는 지예은 볼 사람 2 00:26 371
2993253 이슈 60년대 당시 비틀즈가 유행시킨 그 당시 전세계 10대들의 유행문화 중 하나 1 00:25 504
2993252 이슈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오늘 여자컬링 한일전 레전드 장면...gif 38 00:25 1,947
2993251 이슈 한글 레터링의 대부라 불리는 '김진평 교수'님의 작업물도 잊을 만 하면 다시 보고 있습니다. 2 00:23 721
2993250 이슈 15년 전 오늘 발매된_ "너말이야" 3 00:23 125
2993249 정치 [남자 간호사 4만명 시대] 성평등가족부는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일터 현장을 만들기 위해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7 00:22 468
2993248 유머 해달과 친해지면 벌어지는 일 1 00:22 338
2993247 이슈 런닝맨에서 응급실 같이 부른 규현&로이킴 7 00:22 288
2993246 이슈 사실은 다정한 아빠 말포이 1 00:20 491
2993245 이슈 [밀라노올림픽] 스노보드 유승은(동메달딴선수) 슬로프 스타일 결선 진출 확정 19 00:19 1,841
2993244 이슈 1년 전 오늘 공개된 키키(KiiiKiii) 'I DO ME' MV 6 00:17 172
2993243 이슈 [냉부] 중식 테토녀 박은영의 파스타 만드는법 5 00:14 1,423
2993242 유머 솔직히 이거만 기다리는 사람 많음.jpg 161 00:13 11,623
2993241 이슈 KiiiKiii 키키와 콜라보 예정인 뉴에라🧢 멤버 실착용 모습 4 00:12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