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8회 대역전극을 만들며 7연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시즌 4호 3루타를 신고함과 동시에 선구안과 빠른 발로 득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3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엘리엇 라모스(좌익수)-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제라르 엔카나시온(1루수)-케이시 슈미트(3루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타일러 피츠제럴드(2루수)-앤드류 키즈너(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10경기 7승 3패, 승률 0.700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14일 다저스와 선두 자리를 두고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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