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부산 이전', 정부 국정과제 포함된다
8,837 15
2025.06.12 17:19
8,837 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30415

 

내주 출범 국정기획위원회
"해수부 부산 이전 국정과제 포함"
100대 국정과제, 새 정부 5개년 로드맵
순위 배치·부산 공약 포함 관건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수해(장마) 대비 현장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될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 부산 이전이 국정과제로 명시되면, HMM 본사 부산 이전 등 부산 해양 관련 공약 실현도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 대통령의 ‘부산 민심 드라이브’가 적극 반영된 결과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대통령의 부산 공약 추진력에 따른 민심 변화에 이목이 쏠린다.

이 대통령의 ‘정책 참모’로 꼽히는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12일 <부산일보>와의 통화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은 국정과제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정부에서 지역 현안 공약의 국정과제화 여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주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는 국정기획위원회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대체해 이재명 정부 5개년 국정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정과제를 설정하는 핵심 조직이다. 국정기획위에서는 대통령의 대선공약 247개를 80개로 압축하고, 각 정부 부처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20개를 더해 최종 100대 국정과제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통상 원칙적으로 국정과제에서 지방 공약은 다루지 않는다”면서도 “‘해수부 부산 이전’이 워낙 강력한 공약인 만큼 이례적으로 국정과제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거대 여당의 입법과 행정권력에 더해 압도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집권에 나선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는 지난 정부보다 더욱 동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지자체가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화를 위해 앞다퉈 나서는 상황 속, 해수부 부산 이전의 국정과제화는 이 대통령의 ‘부산 민심 드라이브’가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위원장은 앞선 이 대통령의 ‘해수부 신속 이전’ 주문도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대통령이 해수부 이전에 속도를 내라고 직접 강조했던 만큼 우선 과제로 들여다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에서 “해수부를 빠르게 부산으로 이전하라”고 지시하며 강력한 부산 공약 실행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부산을 해양수도로 만들겠다”며 해수부 부산 이전을 비롯해 국내 최대 해운회사 HMM 본사 부산 이전, 해사전문법원 신설,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등도 함께 공약했다.

해수부 부산 이전의 국정과제화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지역 발전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해수부 부산 이전은 이 대통령이 내세운 핵심 공약이지만, 지역균형발전과 맞물려 여야 정치권의 큰 이견도 없는 상태다.

민주당 부산시당이 이 대통령의 해수부 이전 방침을 환영하며 “부산시는 해양수산부 이전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하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해수부 이전에 환영 입장을 밝혀왔으며 이전 부지나 이전 공무원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수부 이전 공약에 찬성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의 해수부 이전 국정과제화는 내년 부산 지방선거를 의식한 행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대통령은 임기 초부터 첫 국무회의에서 해수부 신속 이전을 별도로 지시하는 등 부산 현안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민주당 대표 시절 함께했던 1·2기 지도부 인사들과의 만찬에서 나온 “내년에 있을 부산 지방선거는 불이 나겠다” 부산 지선 언급에서도 드러났듯 부울경 민심 탈환에 대한 이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가시적인 부산 공약 추진으로 발현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100대 과제 중 ‘해수부 이전’이 몇 번째 순위로 배치될 지가 추진 속도를 결정하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 이전 외 이 대통령이 약속한 해수부 부산행을 비롯해 HMM 본사 이전, 해사전문법원 신설,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등 부산 공약의 국정과제화 여부에도 주목이 쏠린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421 01.12 16,5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0,4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30,1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2,7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35,9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6,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8,8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8,3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616 이슈 트위터에서 화제인 두쫀쿠 만들기로 팬싸한 아이돌 1 07:11 284
2960615 정보 🚨오늘부터 서울시내버스 무기한 총 파업임 출근길에 참고 5 07:00 1,097
2960614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된_ "Lonely (없구나)" 2 06:47 194
2960613 이슈 박력쩌는 냉부해 에드워드리 셰프 세리머니ㅋㅋㅋㅋㅋ(feat.방탄 진) 12 06:45 1,723
2960612 이슈 레드벨벳 슬기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7 06:24 1,197
2960611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6:22 186
2960610 유머 혹시 좋아하는 신 있어??? 9 06:10 1,517
2960609 유머 귀여운 러시아 우유 팩 디자인 9 05:58 2,259
2960608 기사/뉴스 사귀던 여성 쓰러트리고 발길질…교육부 사무관 16 05:33 3,174
2960607 기사/뉴스 일본계 PEF 오케스트라PE 매머드커피 1000억에 인수 컴포즈·텐퍼센트도 매각돼 17 04:55 2,746
2960606 이슈 한국 회계사 변호사 : 신규입사자는 취업이 안된다 23 04:55 5,769
2960605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9편 3 04:44 319
2960604 이슈 현재 중국 앱스토어에서 유료 랭킹 1위 기록하고 있다는 어플 17 03:51 8,010
2960603 유머 스크린 공해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안경 15 03:24 3,855
2960602 이슈 ASMR인데 고양이들이 밥먹는 거 구경도 함 5 03:23 1,496
2960601 기사/뉴스 138만 유튜브 자막에 "군침이 싹 도노"…일베 연상 논란 52 03:19 8,218
2960600 이슈 박나래 전매니저 화법이 너무 웃김 27 03:16 8,364
2960599 이슈 에픽하이가 부르는 동방신기 주문 2 03:11 1,007
2960598 이슈 애플, 차세대 ai 시리는 구글 제미나이 사용하는 것으로 확정 14 03:08 2,964
2960597 이슈 서울 시내버스 오늘 첫차부터 파업…노사협상 결렬 9 03:06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