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를 부르고 있는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오른쪽)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 CJ ENM 제공
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솔로 히트곡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 가장 오래 머문 또 하나의 K팝 곡이 됐다.
1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개한 6월 둘째 주 핫 100 차트에서 '아파트'는 전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24위에 오르며 33주 연속 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 곡으로선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후(Who)'로 세운 기록과 같다. '후'는 지난 3월까지 33주간 이 차트에 머물렀다.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핫 100 차트 8위에 처음 오른 뒤 최고 3위까지 올랐다.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상위권을 지켰고 최근에도 하락 폭이 크지 않아 핫 100 차트 K팝 최장 기간 체류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곡이 수록된 로제의 1집 '로지(rosie)'도 빌보드 종합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90위에 오르며 26주째 차트에 머물고 있다.
고경석 기자
https://v.daum.net/v/20250611124403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