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NC 다이노스가 외야수 박건우를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고 이적 협상을 벌인다는 소문이 돌았다. 처음에는 특정 지방팀이 국가대표급 외야수를 트레이드 시킨다는 소문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소문의 내용이 구체화 되더니 트레이드 대상자가 NC 박건우라는 이야기가 정설처럼 흘렀다.
무엇보다 선수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도 엄청나다. 물론 프로의 세계에서 트레이드는 있을 수 있다. 깜짝 놀랄만한 트레이드 역시 일어나는 것이 프로의 세계다. 하지만 박건우처럼 계속해서 실체없는 소문만 나도는 것은, 선수단 동요가 심할 수밖에 없다. 박건우 역시 갑자기 팀을 떠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굉장히 심란해하며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NC 구단 관계자는 "아무 근거 없이 실명을 거론하며 루머를 퍼뜨리는 것은 선수와 팀 전체를 흔드는 행동이다. 박건우는 우리팀의 핵심 선수고, 우리는 현재 5강 경쟁 중이다. 지금 박건우는 트레이드 대상이 절대 아니다"라고 강경하게 입장을 밝혔다.
이어 NC 구단은 "더이상의 무분별한 트레이드설 확산은 자제해주길 간곡하게 요청드린다"면서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커뮤니티에 흥미 위주로 유포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누군가에게는 재미있을 수 있지만, 해당 선수에게는 큰 스트레스이며 구단 입장에서는 팀의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감독 인터뷰에 이어 구단에서도 공식 부정
참고로 이 썰이 신빙성을 얻고 더 퍼진 이유는

팔로워 9만에 그래도 나름 기자계정인 베이스볼코리아에서 사실인양 저래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