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관계자는 "한편으로는 더 투명하게 정리해야 할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서 파견을 요청하고 재빠르게 충원하려 하지만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늘공(늘상 공무원)분들은 지난달 파견을 돌려보내 오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윤석열 정부) 어공(어쩌다 공무원)분들이 업무는 하지 않으면서 그만두지 않겠다고 하고 있다.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어 정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현 어공의 규모는 80여 명 정도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지난주 윤석열 정부에서 파견을 나왔다가 복귀한 직원 179명이 다시 돌아왔다고 발표했으나 상당수가 다시 원래 부처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업무에 과부하가 발생한 상황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308341?sid=100
업무는 하지 않으면서 그만두지 않겠다고 한 숫자가 8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