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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와 CGV가 올해 함께 신설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5월 수상자로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가 선정됐다.
이번 '5월 CGV 씬-스틸러상'은 대기록 달성으로 영광의 순간과 다이나믹한 장면을 연출한 총 4명의 선수가 후보로 올랐다.
KBO 리그 최초의 기록을 달성한 최정(SSG 랜더스·500홈런), 양현종(KIA 타이거즈·2,100탈삼진)을 비롯해 폰세(한화·9이닝 기준 한 경기 최다 18K 신기록), 재치 있는 슬라이딩으로 홈에서 득점을 만들어낸 김휘집(NC·다이노스)이 이름을 올렸다.
'5월 CGV 씬-스틸러상'은 100% 팬 투표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다. 총 투표수 6,569표 중 폰세가 2,869표(43.7%)를 득표해 2위 최정(2,037표-31%), 3위 양현종 (1,286표-19.6%), 4위 김휘집(377표-5.7%)을 제치고 수상하게 됐다.
KBO와 CGV는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CGV ICECON사업팀 김진호 팀장이 참석해 폰세에게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