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홍장원, 김병기 아들논란에 "의도 갖고 불거진 것 아닌가 생각"
9,750 7
2025.06.12 11:15
9,750 7
홍 전 차장은 12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 의원 아들 논란에 관해 “제3자 입장에선 이미 오래전에 정리된 부분인데 마침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예민한 시기에 뭔가 의도를 가지고 불거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논란을 제기한 측에 대해 “국정원이 그랬다는 것보다는 국정원에 소속될 수 있는, 몇몇의 욕심이 많거나 잘못된 생각을 했던 그분들이 한 게 아닌가 하다”고 했다.


13일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일부 언론은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 의원이 과거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 등에게 아들의 국정원 입직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김 의원은 박근혜 정부에서 아들을 부당하게 국정원 채용에서 탈락시킨 것에 항의한 것이라며 국정원에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자신의 아들 관련 자료뿐 아니라 기밀자료까지 국정원 외부로 유출됐을 수 있다는 게 김 의원 주장이다.


홍 전 차장은 이런 상황에 “(국정원이)정치적인 입장 아니면 정치의 영향력 아니면 자기의 어떤 이해관계에 따라서 호불호가 굉장히 극단적으로 갈리는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고 또 수차례에 걸쳐서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적폐 수사도 받았었고 많은 부분의 인사 교체가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예민한 부분이라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홍 전 차장은 “직접 부하로 데리고 경험해 본 저로서는 앞으로 아버님이 이루지 못한 국정원에서 꿈 충분히 이룰 수 있는 앞으로 고위 간부가 될 수 있는 굉장히 일머리가 있는 엑설런트(탁월)한 요원”이라고 김 의원 아들을 호평했다.


국정원 근무 당시 홍 전 차장과 함께 근무했던 김 의원은 홍 전 차장이 해외 블랙요원(신분이 드러나지 않는 비밀 정보요원)으로 일하며 와해된 정보망을 재건한 일을 언급하며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037000?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46 12.26 52,5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5,10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5,8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8,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2,3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4,6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7,9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7257 기사/뉴스 시상자가 더 화려? ‘2025 MBC 연기대상’, 아이유♥변우석 첫 투샷 본다 [MK★미리보기] 09:33 5
2947256 기사/뉴스 제이크 폴 꺾은 조슈아, 교통사고로 동승자 2명 사망 1 09:31 1,382
2947255 기사/뉴스 이번엔 황하나 명품 '블레임룩' 완판...범죄자룩이 뭐길래 3 09:30 553
2947254 기사/뉴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붉은 말의 해 기념 ‘복받으란말이야’ 도넛 4종 출시 3 09:30 509
2947253 이슈 삼성전자 12만원 돌파 - 사상최고가 또 갱신 15 09:29 570
2947252 이슈 임짱의 계란 1개로 후라이 4개 만들기 스킬 ㄷㄷ 5 09:29 834
2947251 유머 발굴 이후 서로 소장하겠다고 신경전 벌인 유물 20 09:25 2,130
2947250 이슈 [국내축구] 2025 K리그 구단별 연봉 현황 발표 ( 국내선수 연봉 1위 이승우 외국인 선수 연봉 1위 세징야) 6 09:23 286
2947249 기사/뉴스 '감다살 이수만' A2O 메이, '중국계 문화·예술 톱10' 2 09:22 615
2947248 기사/뉴스 유정복 인천시장, 하반기 긍정 평가 47%…국힘 단체장 중 상위권 34 09:21 762
2947247 유머 행복한 댕댕이들이 잔뜩 나오는 영상을 보자 2 09:20 311
2947246 유머 어이없는 일본 몰카예능ㅋㅋㅋ 10 09:20 1,160
2947245 이슈 [해외축구] 경기 종료 10초전 관중들 퇴장하고 있는데 골 넣은 양민혁 18 09:18 1,908
2947244 유머 클래식 음악은 사실 일렉 기타가 나오기 전 시대의 헤비메탈이다 6 09:18 492
2947243 이슈 내향인 기빨리는 홈레이스 폴라 찍으러 가는 길 4 09:13 896
2947242 이슈 임짱 임성근셰프가 알려주는 오이 써는 법 15 09:10 1,881
2947241 이슈 지나가다 김풍보면 못알아볼거같은 이유.jpg 12 09:10 3,322
2947240 이슈 [흑백요리사2] 파묘된 아무도 몰랐던 임성근의 스포 35 09:08 5,080
2947239 이슈 유연한 작업이 가능한 문어다리 로봇 2 09:08 579
2947238 정치 이혜훈 "민주주의 회복에 헌신한 민주시민에 머리 숙여 사과…내란은 불법" 120 09:06 4,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