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둑천재 이세돌이 라디오 DJ석에 앉는다.
오는 6월 셋째 주부터 MBC 라디오 '오늘아침 윤상입니다'는 바둑기사 이세돌, 배우 김지호,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메인 보컬 이원석이 스페셜 DJ로 마이크를 잡는다.
이는 DJ 윤상이 휴가를 떠나, 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세 명의 스페셜 DJ가 차례로 진행을 맡는 것이다.
특히 바둑기사 이세돌은 생애 처음으로 라디오 DJ로 도전, 눈길을 끈다. AI '알파고'와의 대국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그는 최근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2'을 통해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라디오에서 AI와의 대결 비하인드, '데블스 플랜 2' 숨은 이야기, 그리고 그의 인생 스토리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단 한 번도 라디오를 통해 공개된 적 없는 이세돌의 진솔한 목소리를 이틀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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