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 대통령, 잠만 안 주무시는 게 아니라..." 홍정민 전 의원이 우려하는 이유
53,011 587
2025.06.12 09:41
53,011 58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77021

 

 

대통령실 공무원 과로로 쓰러진 가운데 과거 일화 소개... "감말랭이로 식사 때우고 잘 안 자, 건강 걱정"

대통령실에 파견된 국세청 소속 공무원이 과로로 쓰러지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취임 후 연일 강행군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현장 대변인을 맡았던 홍정민 전 의원은 12일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님 역시 당신 건강보다는 일에만 매달리는 성격이라 걱정이 된다"면서 과거 일화를 전했다.

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후보 당시에도 밤 늦게까지 자지 않고 지지자들이 보낸 문자, 카카오톡, 텔레그램 메시지 등을 모두 확인하고 캠프 여러 단위에서 올라온 정책과 일정, 이슈들에 대해서도 모두 챙기고 직접 검토했다. 홍 전 의원은 "내가 드린 당일 연설이나 언론 인터뷰, 백브리핑 등에 대한 피드백도 꼭 보셨다"면서 "(이 대통령이) 새벽 2~3시에 읽고 답장을 주시기도 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홍 전 의원은 당시 이 대통령이 "잠만 안 주무시는 것이 아니라 먹는 것도 잘 드시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어느 날은 입맛이 없다고, 어느 날은 이동 시간에 쫓겨서 거르는 일이 많으셨다. 그나마 입맛에 맞고 시간이 절약되는 음식이 감말랭이라고, 일정 이동 중에 말랭이로 끼니를 때우는 일도 많았다"고 적었다.



"체력 하나만은 자신있다던 대통령, 5년 동안 계속 무리하실까 봐 걱정"

 

 

실제 <한겨레>가 2022년 2월 보도한 "이재명, 9시간 30분 만에 대구·경북 6곳 찍은 비결은" 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당시 "밥 먹을 시간에 유권자 한 명이라도 더 만나겠다"면서 일정팀에 식사시간을 따로 잡지 말라는 지시도 했다.

이 대통령이 자신의 체력을 워낙 자신하는 터라 더 무리할 수 있다고도 우려했다. 홍 전 의원은 당시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도 원래 일정을 강행하는 이 대통령에게 좀 쉬어가자고 제안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제가 체력 하나만은 자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홍 의원에게 말했다고 했다.

"홍 의원님, 우리 부모님이 저한테 엄청난 걸 물려주셨는데, 그 DNA가 체력이어요. 제가 체력 하나만은 자신 있어요. 아무리 피곤해도 자고 일어나면 쌩쌩하거든요. 그래서 부모님께 정말 감사해요."

이에 대해 홍 전 의원은 "그때는 대선이 몇 달 안 남아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지금은 앞으로 5년 동안 계속 무리하실까 봐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과로로 쓰러진 대통령실 직원에게 "맡은 일은 걱정 말고 건강 회복에만 집중해주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안타까움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민의 공복으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다. 부디 스스로를 먼저 돌봐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8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타고난 듯 내 피부처럼 얇고, 가벼운 한 겹 커버! ‘웨이트리스 스킨 쿠션 파운데이션 NEW 컬러’ 체험 이벤트 382 00:02 4,5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11,4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19,2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7,8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22,75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4,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0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2,8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4,3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294 유머 덬이라면 이 상황에 재수학원 다닌다 안다닌다 08:21 11
2994293 이슈 최근 갑자기 알고리즘에 계속 뜨는 두 노래... 08:19 110
2994292 유머 얘들아 유튜브 그만봐 내가 탐라에다 유튜브 설치해줄게 2 08:16 414
2994291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8:06 119
2994290 정보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 2026년 신규 더빙판 동시 개봉 확정! 3월 27일 CGV 개봉 8 08:03 283
2994289 이슈 마동석이 제작에 참여하는 범죄도시 일본판 예고편 (유노윤호, 엄기준 출연) 13 07:29 2,635
2994288 유머 명절에 용돈 많이 줄 것 같은 삼촌 고르기.jpg 87 07:10 3,968
2994287 이슈 유럽 트럭운전사의 아침 30 07:04 4,701
2994286 이슈 9시간 만에 100만뷰 찍어버린 유혜주 ㄷㄷ 14 06:39 7,853
2994285 유머 식품기업 오뚜기, 반도체 산업 진출 선언. 18 06:28 7,267
2994284 이슈 인니 동남아애들 내가 여혐발언이라 말 안했던거지 여태 한녀들이 너무 성역화해서 불쌍하게 봐주고있던거 맞음 ㅋㅋ 115 06:27 10,196
2994283 이슈 운 좋은 사람은 평생 볼 일 없는 그림.jpg 9 06:17 4,423
2994282 이슈 사람마다 진짜 갈린다는 설날 밥상.jpg 187 06:07 15,395
2994281 이슈 한국어의 의미를 궁금해하는 일본인들.jpg 18 06:06 4,730
2994280 유머 프린세스메이커 엔딩 갑.jpg 13 06:03 4,162
2994279 유머 태권도가 해외에 보급되면서, 이것도 같이 따라갔다고 함. 10 06:02 6,034
2994278 기사/뉴스 명배우 로버트 듀발 별세 22 05:59 3,865
2994277 이슈 [올림픽] 대한민국 10 : 9 중국 여자 컬링 예선 승리‼️🍀 31 05:54 3,711
2994276 정치 [속보] 이재명 대통령 "설 명절 아침,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다짐의 말씀" 20 05:38 2,442
2994275 정치 도올 "이재명 정부 발목잡는 집권여당을 국민들이 용서하지 말아야한다" 25 05:32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