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제이홉 콘서트 현장 불법품 단속 및 아티스트 퍼블리시티권 보호 캠페인에 대한 공지’ 안내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제이홉의 ‘HOPE ON THE STAGE’ 파이널 공연을 맞아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호하고 팬 여러분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공연장 인근에서 특허청 및 특허사법경찰과 함께 불법품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이번 ‘HOPE ON THE STAGE’ 파이널 공연에서 법품 단속을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소속사는 “제이홉과 방탄소년단의 초상, 성명, 상표 등 지식재산권을 무단으로 사용한 상품의 제작과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장에서 보호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께서는 공식 MD 외 비공식, 불법품 구매를 삼가주시기 바라며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빅히트뮤직 측은 “앞으로도 당사는 방탄소년단의 지식재산권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HOPE ON THE STAGE’ 파이널 공연을 개최해 투어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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