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리박스쿨'이 주관한 행사에 서울시가 지원금을 제공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공익 활동 보조금 사업이 꼭 필요한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지원사업 선정을 할 때 공무원들이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웠다"며, 민간단체 후원은 시장이 바뀔 때마다 반복될 수밖에 없는 논쟁이므로 "절대 액수를 줄이는 것이 해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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