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300억 로또 당첨, 지옥문이 열렸다”…5년 만에 비극적 최후 맞은 호주 청년
6,293 19
2025.06.11 21:36
6,293 19
AfvBMQ

호주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로또 당첨 이후 마약 범죄에 연루돼 추락한 조슈아 윈슬렛(Josh Winslet·20대)이 약물 남용에 따른 건강 악화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윈슬렛은 2018년 뉴질랜드 남섬에 거주하던 중 로또 파워볼에 당첨되며 순식간에 억만장자로 떠올랐다. 배관공으로 일하던 그는 이후 일을 그만두고 호주로 돌아와 화려한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부는 그에게 독이 됐다. 마약과 파티로 점철된 생활은 점차 그를 파멸로 몰아갔고, 주변에는 그를 이용하려는 사람들만 남았다.


FcLoHW


호주 애들레이드 경찰은 지난 2020년 8월 마약 제조 제보를 받고 그의 자택을 급습했다. 수사 결과, 집 안에서는 코카인 2.27g과 엑스터시(MDMA) 30g, 그리고 화장실 비밀 수납공간에서는 무허가 권총과 실탄이 발견됐다.


집 안은 마약 소굴 그 자체였다고 전해진다. 바닥에는 맥주병과 대마초 파이프가 흩어져 있었고, 냉장고 안에는 술과 에너지 음료, 정체불명의 흰색 가루가 담긴 그릇만 남아 있었다. 로또 당첨 사실을 인증한 액자 사진은 한때의 영광을 씁쓸하게 상기시키는 유물처럼 자리하고 있었다.


재판에서 판사는 “윈슬렛은 희귀한 선천 질환으로 인해 어린 시절 괴롭힘을 당했고, 타인과 부딪히는 스포츠에도 참여할 수 없었다”며 “갑작스러운 부의 충격은 그에게 절제력을 잃게 했고, 결국 마약에 의존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https://naver.me/5EnTxiZj


윈슬렛의 지인은 “그를 돕고 싶었다. 저는 그의 친구였고, 진심으로 그를 아껴주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의 주변에는 마약을 구하려고 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2022년 8월 윈슬렛은 결국 마약 공급 및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징역 3년 9개월을 선고받았으나, 보석금을 납부하고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죽음은 당시 알려지지 않았으나 가까운 지인이 매체에 증언하면서 공식화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758 03.25 44,9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9,4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0,5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4,6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66,6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3,8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2,2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0,2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395 유머 한국 주둔 미군 TMI 23:04 27
3030394 이슈 연예계 살인, 자살, 정재계 커넥션, 성상납 등 실제 사건들이 여럿 떠오른다는 드라마 23:04 184
3030393 유머 비건페스타에서 구매한 비건티셔츠 23:03 73
3030392 이슈 데이식스 원필(WONPIL) "사랑병동" M/V Teaser 1 4 23:03 47
3030391 이슈 시청률에 비해 화제성이 압도적으로 높았던 드라마 23:03 257
3030390 이슈 딱 10년전인 2016년 또 한번 전성기를 맞이하며 전세계 씹어먹었던 가수 4 23:00 516
3030389 이슈 펭수로 보는 눈썹의 중요성 6 22:58 736
3030388 이슈 오늘 첫 일본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던 키키 KiiiKiii 2 22:57 444
3030387 이슈 개쩌는 백자개장 jpg 12 22:56 1,594
3030386 유머 긴장해라 박은영 8 22:55 1,328
3030385 유머 좋아하는 단어 들으면 귀가 솟는 강아지 4 22:54 523
3030384 이슈 서인국통 조나단으로 극복 5 22:54 636
3030383 이슈 의도한 반응 절대 안 해주는 스레드 유저들 15 22:53 1,769
3030382 이슈 미국 ㄹㅇ 난리난 영화 소식.jpg (한국도 난리날 듯) 56 22:52 4,639
3030381 기사/뉴스 [단독] 한강버스, 벤치마킹 삼은 호주 수상버스보다 2배나 느렸다 3 22:52 380
3030380 유머 ?: 공익 근무하면서 뭔갈 겪었나...어떤... 무언가를 마주친걸까.... 2 22:52 743
3030379 유머 키 때문에 원작재현이 어렵다는 성우.jpg 1 22:51 1,316
3030378 유머 인천 바닷가에 kpop공연 보러 온 외국인팬 근황.jpg 9 22:51 1,712
3030377 유머 김남길이랑 주지훈이랑 제주도 같이 가기로했는데 주지훈 혼자 제주도 가놓고 … 7 22:51 1,633
3030376 이슈 퀄 좋아서 칭찬 많은 ai 로판 드라마 12 22:49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