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300억 로또 당첨, 지옥문이 열렸다”…5년 만에 비극적 최후 맞은 호주 청년
6,278 19
2025.06.11 21:36
6,278 19
AfvBMQ

호주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로또 당첨 이후 마약 범죄에 연루돼 추락한 조슈아 윈슬렛(Josh Winslet·20대)이 약물 남용에 따른 건강 악화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윈슬렛은 2018년 뉴질랜드 남섬에 거주하던 중 로또 파워볼에 당첨되며 순식간에 억만장자로 떠올랐다. 배관공으로 일하던 그는 이후 일을 그만두고 호주로 돌아와 화려한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부는 그에게 독이 됐다. 마약과 파티로 점철된 생활은 점차 그를 파멸로 몰아갔고, 주변에는 그를 이용하려는 사람들만 남았다.


FcLoHW


호주 애들레이드 경찰은 지난 2020년 8월 마약 제조 제보를 받고 그의 자택을 급습했다. 수사 결과, 집 안에서는 코카인 2.27g과 엑스터시(MDMA) 30g, 그리고 화장실 비밀 수납공간에서는 무허가 권총과 실탄이 발견됐다.


집 안은 마약 소굴 그 자체였다고 전해진다. 바닥에는 맥주병과 대마초 파이프가 흩어져 있었고, 냉장고 안에는 술과 에너지 음료, 정체불명의 흰색 가루가 담긴 그릇만 남아 있었다. 로또 당첨 사실을 인증한 액자 사진은 한때의 영광을 씁쓸하게 상기시키는 유물처럼 자리하고 있었다.


재판에서 판사는 “윈슬렛은 희귀한 선천 질환으로 인해 어린 시절 괴롭힘을 당했고, 타인과 부딪히는 스포츠에도 참여할 수 없었다”며 “갑작스러운 부의 충격은 그에게 절제력을 잃게 했고, 결국 마약에 의존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https://naver.me/5EnTxiZj


윈슬렛의 지인은 “그를 돕고 싶었다. 저는 그의 친구였고, 진심으로 그를 아껴주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의 주변에는 마약을 구하려고 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2022년 8월 윈슬렛은 결국 마약 공급 및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징역 3년 9개월을 선고받았으나, 보석금을 납부하고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죽음은 당시 알려지지 않았으나 가까운 지인이 매체에 증언하면서 공식화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08 02.28 154,3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4,4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2,6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0,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9,9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375 기사/뉴스 이란 프리깃함, 스리랑카 연안에서 잠수함 추정 공격받아 최소 100명 사망(1보) 4 19:07 309
3009374 유머 여친이 꾸며주기 전후 스타일링 차이 9 19:07 534
3009373 기사/뉴스 [단독] 전쟁 핑계로 하루새 54원 올려…정부, 주유소 담합 조사한다 15 19:05 446
3009372 정치 어제 꼬여버린 국짐 하루 요약ㅋㅋ 6 19:04 441
3009371 정치 [오늘 한 컷] "윤 어게인을 위한 행진이 되어버렸다" 19:04 148
3009370 이슈 🐶같이 일한대서 진짜 개 잡으러 감 (feat. 차세대 충주맨) | 들개잡이 알바 | 워크돌 | 프로미스나인 지원 19:03 148
3009369 이슈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 [AFTER CRY] Tracklist Spoiler 1 19:02 44
3009368 정보 네이버페이 15원 받으숑 16 19:00 833
3009367 이슈 블랙핑크 멤버들이 추는 <GO> 안무...twt 10 18:59 1,187
3009366 유머 이거 밥을.. 나눠 먹을래? 2 18:59 377
3009365 이슈 노출이 부담스러웠던 펭수가 한 제안 12 18:56 1,446
3009364 기사/뉴스 장항준, '왕사남' 천만 돌파 앞두고 "뿌듯하고 어리둥절" 소감 (6시내고향) 2 18:55 995
3009363 기사/뉴스 이재명대통령의 인권변호사 시절, 한국을 바꾼 인연 14 18:53 1,216
3009362 유머 요즘 핫하다는 D사 지갑 20 18:53 3,199
3009361 이슈 넷플릭스 데스게임 오늘 공개된 7화 스포 (양나래 변호사 vs 아이브 가을) 4 18:53 654
3009360 정치 남자 답게 집팔라는 한두자니 눈물흘리는 장동혁 4 18:52 768
3009359 유머 내 아이돌이 이러고 지하철 타면 알아본다 vs 절대모른다 155 18:51 6,827
3009358 이슈 오늘밤부터 하메네이 장례식 9 18:51 1,558
3009357 이슈 소녀시대가 레전설 걸그룹인 이유 중 하나 7 18:50 1,013
3009356 기사/뉴스 尹 '내란 우두머리' 2심, 한덕수와 같은 내란전담재판부에 6 18:47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