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이정하(27)가 K-웹툰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정하는 11일 오후 스포츠Q와 진행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인터뷰에서 "원작이 평소 정말 좋아하던 웹툰이었다. 오디션 기회가 생겨서 감독님께 웹툰 팬임을 어필했다. 대본이 나오지 않았을 때부터 캐릭터를 알고 있었다. 그런 점을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이정하 분)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김도완 분)가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 6500만 조회수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은재 작가의 카카오웹툰 'ONE'을 원작으로 한다.
이정하는 의겸을 연기하면서 원작을 처음 읽었을 때의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그는 "원작의 맛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나머지는 제 경험을 녹여서 의겸화시키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 '무빙'도 원작의 팬이라고 밝혔던바. 당시 이정하는 "누군가 봉석이를 연기할 거라면 캐릭터를 사랑하는 내가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열정을 드러냈다.
이정하는 스스로를 '웹툰광'이라고 표현하면서 "지금 보는 것만 100개 정도된다. 제가 보는 눈이 좋다. '드라마화될 것 같은데?'하면 드라마화가 된다"며 드라마화 되면 해보고 싶은 작품으로 인기 네이버웹툰 '화산귀환'을 꼽았다. '화산귀환'은 비가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무협 웹툰으로, 웹소설은 웹툰을 포함하지 않은 웹소설 IP 단독 매출만으로 누적 매출 400억원을 돌파하며 네이버 웹소설 역대 최대 규모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그는 "제가 본 웹툰 중 1위다. 청명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탐난다"며 "너무 재미있는 작품이라 드라마가 나오면 난리가 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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