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박정민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회사원의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어제 PPT는 보내셨어요?"라는 질문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적막한 출판사 사무실이 공개됐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다급하게 촬영장에 도착한 박정민을 환영했다. 세 사람은 박정민의 출판사 '무제'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이 "('유퀴즈' 출연에 맞춰) 신간 인쇄를 조금 더 늘렸다고요?"라고 묻자, 박정민은 당황한 듯 웃더니 "제가 출판계 사람들을 만나지 않나. 이들의 홍보의 정점은 '유퀴즈'다"라고 해명했다.
계속해서 박정민은 "서점에 '유퀴즈'에 나간다고 전화도 해 봤다. 너무 궁색하죠? 근데 어쩔 수 없다"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현재 한 명의 이사와 함께 2인으로 출판사를 운영 중인 박정민은 현실 상사 같은 케미로 '유퀴즈' 본 방송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유퀴즈'
김수아 기자
https://v.daum.net/v/20250611131335849
https://youtu.be/d5SZe5cKi5I?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