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대법관 증원법' 속도조절에 대법원도 "의견서 제출 계획없다"
7,198 13
2025.06.11 15:56
7,198 1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90903

 

더불어민주당 '대법관 증원법' 속도조절 영향
"공론의 장 열리면 상고 제도에 대한 토론 참여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 증원법' 입법 속도조절에 들어가면서 대법원도 의견서 제출 계획을 잠정 보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초 대법원이 대법관을 30명으로 늘리는 안을 담은 법원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를 이번 주 중 낼 걸로 알려졌지만, MBN 취재결과 대법원은 국회에 의견서를 낼 계획을 잡지 않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재판부에 이어 대장동 재판 1심 재판부까지 잇따라 재판부 직권으로 재판을 멈추자, 민주당도 어제(10일)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던 재판중지법과 대법관 증원법 처리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국회 본회의 전 의견서 제출에 속도를 내던 대법원도 제출 계획을 수정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국회의 상황을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의견서 제출 여부와 시점은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에서 입법을 미루고 공론의 장을 열어준다면 의견서를 내지 않고 토론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5일 조희대 대법원장은 출근길에서 "공론의 장이 마련되길 희망하고 있다"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은 국회에서 "대법원의 역할이 침해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대법원 내부에서는 대법관이 30명으로 늘어나면 전원합의체의 토론·숙의 기능이 망가지고 대법관 표결만으로 판단이 내려지는 '표결기구화'할 우려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장은 속도조절에 들어갔더라도 새로 들어설 민주당 원내지도부의 판단에 따라 다시 법안이 추진될 수 있는 만큼, 대법원의 대안 마련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대안으로는 상고심 재판 지연을 해결하기 위한 상고허가제나 고등법원 상고재판부 신설, 하급심 지연을 해결하기 위한 판사증원 등이 검토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런웨이 시사회 초대 이벤트 365 02:28 10,3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9,2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08,0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4,9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4,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3,3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7829 유머 한국은 타국을 정복한 적이 없는데 왜 정복자 확장팩에 조선이 들어가있죠? 4 12:39 704
3047828 유머 병아리 품는 강아지 그리고 어이없닭 12:39 182
3047827 이슈 실시간 한국실트 1,2,3위 현황 3 12:37 1,882
3047826 이슈 어제 열린 한국 이벤트에 온 약사의 혼잣말 작가 5 12:35 1,001
3047825 기사/뉴스 [밀착카메라] 모두가 제주 풍경 볼 때…노인들이 '하늘만 보는' 이유 2 12:34 654
3047824 이슈 무대하면서 점점 없어지는 샤이니 태민 코첼라 의상 12 12:32 1,519
3047823 이슈 이제야 아시아 사람들의 일본에 대한 분노가 이해된다며 일본 개패는 중인 세계인들 39 12:31 2,758
3047822 이슈 뉴진스 혜인×언차일드 나하은 투샷 1 12:29 1,441
3047821 유머 [1박2일 선공개] 걸리면 야외 취침ㄷㄷ 배차 사이 숨막히는 횡보 12:29 156
3047820 이슈 샤이니 태민, WWE 열풍사이에서 미국 실트 10위 7 12:28 564
3047819 이슈 친오빠와 어릴 때 있었던 썰 푸는 블랙핑크 지수 25 12:27 3,362
3047818 유머 호기심 가득한 아기 칠레홍학(플라밍고) 5 12:27 509
3047817 이슈 있지(ITZY) 채령 인스타 업뎃 1 12:27 169
3047816 이슈 엔시티위시 콘서트에 간 라이즈 성찬, 원빈 4 12:26 499
3047815 기사/뉴스 5대 얼짱 출신 이주연, 하두리 여신 비결? “서클 렌즈 끼자마자 예뻐져”(전참시) 3 12:25 1,302
3047814 이슈 방탄소년단 진 인스타 업데이트 7 12:24 752
3047813 유머 친모아로 만든 데스노트 라이토 1 12:22 661
3047812 유머 그니까 난 의 << 정확한발음이라는 게 무엇인지 태어난 이래로 이해해본적 없다 내발음이 사투리였다는사실도 안지 얼마 안됐고 21 12:22 1,392
3047811 기사/뉴스 가희, 애프터스쿨 군기반장 될 만 ‥ “나까지 휴대폰 뺏겨”(전참시) 3 12:22 857
3047810 이슈 후지이 카제 "태민팬들 고맙다" 5 12:22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