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지훈이 '크라임씬 제로'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김지훈은 11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기대해도 좋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크라임씬'의 '레전드 플레이어'로 불리는 김지훈은 '크라임씬 제로'로 복귀한다. '크라임씬' 골수 팬들의 재출연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그는 '크라임씬 제로'로 전격 컴백,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김지훈은 '크라임씬 제로'를 촬영하며 "작가들 천재 확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크라임씬 제로' 방송을 앞두고 있는 김지훈은 "기대해도 좋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첫 회를 녹화할 때 다 많이 해본 사람들 아니냐. 우리들의 리액션이 그냥 찐으로 터졌다. 극 중에서 연기를 하는데 반전들이 밝혀지는데 그런 상황들이 너무 놀라웠다"라고 했다.
이어 "기분 좋았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이제야 나를 부르다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지훈은 "지금이라도 함께하게 돼서 너무 좋다. 재밌겠다. 이런 마음이다"라고 웃었다.
'크라임씬 제로'는 한층 탄탄해진 추리 트릭과 치밀하게 설계한 설정 속에서 롤플레잉 게임을 펼치는 플레이어들의 기상천외한 추리 전쟁을 그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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