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그런 일 벌어질 리가"...이준석, '제명 청원' 50만 돌파하자
8,845 35
2025.06.11 09:23
8,845 3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3617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자신의 의원직 제명을 촉구하는 국민청원 동의자 수가 닷새 만에 45만 명을 넘어선 데 대해 “그런 일이 벌어지리라고 여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11일 중앙일보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3차 TV 토론 발언으로 이준석 의원 제명 청원이 40만 명을 넘었다’는 논설위원 말에 “대부분의 민주당 의원들조차 제명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지난 4일 한 시민이 국회전자청원 홈페이지에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을 올렸다.

청원인은 개혁신당 대선 후보였던 이 의원이 지난달 27일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모든 시민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상대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여성의 신체에 대한 폭력을 묘사하는 언어 성폭력을 저질렀다며, 국회의원이 지켜야 할 헌법과 국회법을 위반했다고 청원 취지를 밝혔다.

당시 이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장남의 댓글을 인용해 발언했는데, 해당 표현이 여성 신체를 대상으로 한 노골적인 성폭력적 표현이라는 비난이 일었다.

30일 동안 5만 명이 동의한 청원은 국회가 심사하도록 돼 있는데, ‘이 의원 의원직 제명 청원’은 이틀 만에 1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고 지난 10일 50만 명 넘게 동의했다.

한 달 만에 143만 명 넘게 동의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동의 수다.

지난달 14일 올라온 ‘대통령 재판중지법 폐지에 관한 청원’은 10일 기준 동의 수 14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달 22일 올라온 ‘형사소송법 제306조 개정안에 대한 반대에 관한 청원’은 10일 기준 동의 수 9만 명을 넘어섰다.

국회의원 제명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심사해야 하는데, 22대 국회는 아직 윤리특위를 구성하지 않았다. 윤리특위를 꾸려 안건을 본회의에 넘긴다면,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은 이 의원의 징계를 추진해왔으나, 일각에서 자칫 정치 보복 이미지로 비칠 수 있고 이 대통령 가족 논란을 다시 주목받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의원은 대선이 끝난 뒤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해단식 후에는 ‘논란이 된 3차 TV 토론 발언을 다시 돌아가도 하겠느냐’는 질문에 “완화했음에도 그 정도로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이 있는지는 예측하지 못했다”며 “그래서 돌아간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당연히 후보 검증 차원에서 나올 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그런 표현할 때 조금 더 순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번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전 대선후보의 토론을 평가하며 “토론 내내 제대로 찌른 게 없었다”며 “내가 피 흘려가면서 이재명 후보와 단기 필마로 싸운 셈인데 보수층 사표방지 심리 때문인지 나 아닌 김 후보 지지율이 올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내가 이 후보 표 3~4%는 깎았다고 본다. 이 후보가 한때 52%까지 올라갔지만 49% 선에 그쳤다”며 “보수 진영은 이걸 눈여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30 03.16 60,5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8,5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3,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2,6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2,8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5,9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004 유머 똑똑한 보더콜리 형제와 살짝 모자란 시바 17:59 70
3025003 이슈 이사왔는데 밤에 보니 난리남.jpg 4 17:58 386
3025002 기사/뉴스 [단독] 김소영 '모텔 살인' 부검서 입수…약물만 8개 "최소 50알 먹였다" 2 17:56 291
3025001 이슈 [공식] BTS 컴백쇼 앞둔 서울에 붉은색 조명…하이브 "정치적 해석 말라" (전문) 18 17:56 630
3025000 기사/뉴스 '중국(대만)' 표기 韓에 반발 대만, '한국→남한 변경' 카드 꺼내 42 17:52 804
3024999 기사/뉴스 픽시 자전거로 위협한 중학생들…부모들이 입건됐다 13 17:48 1,208
3024998 기사/뉴스 여중생들 허리·배 강제추행한 30대 교사 징역 9년 구형 5 17:48 502
3024997 기사/뉴스 日, '돈 보따리'로 트럼프 달래나…"2차 대미 투자, 1차의 2배" 8 17:45 385
3024996 이슈 알티 탄 어느 남돌의 에이티즈 챌린지 3 17:44 683
3024995 이슈 러쉬에 쭈물쭈물 받으러가는 강아지 22 17:42 2,703
3024994 이슈 CLC 11주년 기념 7인 완전체 인스타 라이브 예고 (오늘 밤 11시30분) 13 17:42 873
3024993 이슈 부동산 규제를 피해간다는 국내 주요기업 사내대출 제도 33 17:40 1,855
3024992 이슈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럽 국가 설문조사 결과 1 17:40 566
3024991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김건희 고모 40억대 공장 매입…계약서·통화녹취 입수 24 17:39 1,142
3024990 기사/뉴스 한국 주식 ‘찐부자’는 강남 50대男…그들이 독식한 주식 ‘15억 주’의 정체 24 17:37 1,853
3024989 유머 정수기 필터 관리해주시는 담당자가 오셨을 때 생긴 일 9 17:37 2,202
3024988 이슈 광화문 공연 후 쭉 해외 스케 예정이라는 방탄 53 17:37 3,607
3024987 이슈 남 : 여자들은 도대체 잠지 어떻게 씻음? 63 17:35 6,312
3024986 이슈 미국에서 살균 안 한 생우유로 만든 체다치즈 먹고 최소 7명이 대장균 감염 9 17:34 682
3024985 이슈 [해외축구] j리그에서 엄청 잘하고 있다는 한국인 축구선수 2 17:34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