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본인 명의의 사무실 전세권과 예금을 포함해 배우자, 모친 재산으로 총 2억1504만7000원을 신고했다.
10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본인 명의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사무실 전세권 800만원과 예금 6321만5000원을 신고했다.
배우자는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상가와 오피스텔 전세권 2000만원, 4억원을 각각 신고했으며 전남 구례군 토지 1200만원과 예금 6065만6000원, 테슬라 주식 1965만9000원도 있다.
모친 명의의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빌라 1억6300만원도 신고했다. 해당 빌라에는 2억8000원의 채무가 잡혀 있다.
후보자 본인 명의로 사인간 채무 1억4000만원, 배우자의 은행 채무 2억9500만원도 신고했다.
차량으로 배우자 명의의 KG모빌리티(KGM) 티볼리 승용차 한 대를 신고했다.
김 후보자의 장남은 예금 103만8000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7월 입영 판정을 받아 오는 8월 육군 입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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