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AP통신은 현지 경찰을 인용해, 이날 프랑스 파리 동부지역의 노겐트 프랑수아즈 돌토 학교에서 15세 학생이 가방검사를 하던 학교 직원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는 숨졌고, 가해 학생은 구금됐다. 경찰도 체포 과정에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학교 폭력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올 4월에도 프랑스 서부의 학교에서 한 학생이 다른 학생 4명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이에 프랑스 교육부는 최근 일부 학교에 가방 검사를 도입했으며, 최근 두 달 사이 학교 가방 검사에서 186개의 칼이 압수되고, 32명이 구금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사건 후 SNS(소셜미디어) 게시글에서 "아이들을 돌보던 한 교육 보조원이 무분별한 폭력에 희생돼 목숨을 잃었다"며 국민은 애도에 잠겨 있고, 정부는 범죄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는 숨졌고, 가해 학생은 구금됐다. 경찰도 체포 과정에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학교 폭력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올 4월에도 프랑스 서부의 학교에서 한 학생이 다른 학생 4명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이에 프랑스 교육부는 최근 일부 학교에 가방 검사를 도입했으며, 최근 두 달 사이 학교 가방 검사에서 186개의 칼이 압수되고, 32명이 구금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사건 후 SNS(소셜미디어) 게시글에서 "아이들을 돌보던 한 교육 보조원이 무분별한 폭력에 희생돼 목숨을 잃었다"며 국민은 애도에 잠겨 있고, 정부는 범죄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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