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위즈가 이번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 경기를 완성하며 롯데 자이언츠에게 대승을 거뒀다.
KT는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홈 경기서 12-3으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KT는 주중 3연전의 첫 경기를 잡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반면 롯데는 3연승에 실패했다.
홈 팀 KT는 배정대(중견수)-김상수(유격수)-안현민(우익수)-로하스(좌익수)-장성우(포수)-이정훈(지명타자)-허경민(3루수)-이호연(1루수)-오윤석(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로 좌완 오원석이 나섰다.
이에 맞선 롯데는 장두성(중견수)-고승민(지명타자)-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정훈(1루수)-손호영(2루수)-김민성(3루수)-전민재(유격수)-정보근(포수)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박세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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