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은 합동수사팀을 출범한 이유에 대해 “이 사안은 해외 마약 밀수조직에 대한 세관 직원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초유의 사건이자 대통령실의 수사외압, 구명로비 등 국민적 관심이 집중돼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수사팀장은 윤국권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7기)가 맡는다. 수사팀은 검찰과 경찰,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FIU) 등 20여 명 규모로 구성되며,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될 예정이다.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대검 마약조직범죄부가 수사를 직접 지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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