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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오늘 '3대 특검법'재가…공수처 "최대한 수사해 자료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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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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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397060

 

"방첩사 관련 수사, 군 인사개입·최강욱 리스트에 집중"

 

이른바 '3대 특검법'이 10일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가운데,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가 특검 출범 전 최대한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열심히 수사해야 한다"며 "임명되는 특검이 자료를 요청하는 시점이 되기 전까지 최대한 수사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수처 검사의 특검 파견을 두고는 "규정에 내용이라 기정사실이고 규모 등은 특검이 결정할 문제라 지켜봐야 한다"며 "수사 인력이 당연히 빠져나가게 되고, 수사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것 같다"고 내다봤다.

앞서 국회는 지난 5일 제4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을 모두 가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3대 특검법 공포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공수처는 군 인사 개입과 이른바 '최강욱 리스트'로 불리는 블랙리스트 의혹을 살피고 있다. 최강욱 리스트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재임 당시 국군방첩사령부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친분이 있는 전·현직 군 장성들의 정치 성향 등을 조사해 블랙리스트 문건을 만들었다는 의혹을 말한다.

공수처는 지난달 29일부터 방첩사 서버실과 신원보안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압수수색을) 거의 매일 하고 있고 한 곳에 국한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수사가 다른 갈래로 퍼져나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며 "현 상황에서 방첩사 관련 수사는 군 인사 개입과 이른바 최강욱 리스트, 두 가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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