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의원은 "외빈용 조경시설, 수경시설이라면서 목욕탕에서 쓰는 파란색 타일을 썼다"며 "전문가에게 물었더니 '그럴 리가 없다'고 하더라"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아이가 없는 윤석열 씨 내외가 유아용 풀을 만들었을 리도 만무하고 그 정도 사이즈면 족욕 하는 것인데 그걸 또 마당 한가운데에 (설치)할 리도 만무하다"며 "이러다 보니 많은 분이 개 수영장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호처 본부장급 간부 5명을 대기발령 조치한 데 대해선 "몇몇은 윤석열 씨 지시에 따라 경호처를 사병화하는데 앞장섰던 사람이고 몇몇은 소극적으로 앞장섰던 사람들"이라며 "대기발령은 경호처를 바로 세우는 데 꼭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윤 의원은 "경호처의 사병화에 반대했던, 모두가 눈치 보면서 우물쭈물할 때 아니라고 반기를 들었던 경호부장이 있다"며 "그분이 해임 관련해 대통령 재가만 남은 상태"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성훈 전 경호차장이 징계위원회를 임의로 구성하고 일사천리로 처리해서 징계를 요구했던 사안"이라며 "세상이 바뀌었으니 그 경호부장은 복권돼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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