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fYFFIvhWcuc
4분부터
한국일보
언론인에 대한 과도한 공격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어쩌고 계속 개소리
MBC 권순표 앵커
저는 동의안해요.
공격하는 쪽에서는 악의적으로 편집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근데 원래 질문이 해야할 질문이고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이면 그런 편집이 있으면 거꾸로의 편집도 있기 때문에 그걸 공격할까봐 나는 내 얼굴 못 내놔 저는 절대 동감하지 못해요.
기사에 자기 이름 쓰고 하는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 얘기는 뭐냐하면 자기 이름을 걸고 기사 쓰고 자기 이름을 걸고 질문하고 하는건 그것도 책임지기 위해서 그러는 거거든요.
기자라고 익명으로 막 질문해도 된다 이건 아니거든요.
자기 이름 걸고 책임지고 질문하는 것이고 그 질문이 말도 안되면 사람들의 비웃음을 사는 것이고 그 질문이 정확하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이고 근데 저는 그 논조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물론 질문을 왜곡해서 짜집기해서 이상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죠. 근데 그거는 원래 질문이 해야할 질문이면 그렇게 못 할겁니다.
왜냐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거 아니라고 왜곡한 사람들을 공격하기 때문에 그걸 걱정하기 때문에 그건 말이 안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자들 잡는게 오히려 기자들에게 훌륭한 질문을 하게 노력하고 더 핵심인 질문을 하려고 노력하게 하고 전 굉장히 바람직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