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핫게 보고 생각난 이재명 칭찬에 눈 돌아가고 인정욕구 쩌는 이유가 보이는 성장과정
61,512 585
2025.06.10 01:07
61,512 585

출처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5338783

https://m.blog.naver.com/snhope/21229099
블로그 글 보면서 발췌

kytEpV


-국민학교 때 찢어지게 가난해서 학교에 곡물 내는 거 못내가지고 변소 똥푸기 거의 전담. 집에선 아버지한테 얻어맞기도 함.

1976년-13살 국민학교 졸업과 동시에 성남으로 가서 공장일 시작. 고무회사 모터벨트에 왼손 감겨서 중지 장애 입음. 함석 절단일 하다가 손등 찢어져 뼈 드러나는 사고 2회.

-공장동료 교복 멋져보여서 중학교 다니고 싶다고 했지만 가족 반대로 못감.

1977년-프레스공 일하다 손목 골절. 성장판 손상돼 팔 비틀어지는 장애 (이거랑 형편 비관해 자살시도 2회)

-공장관리자인 대리가 고졸이라길래 자기도 고교 나오면 관리자 될수있겠다 싶어서 검정고시 결심

1978년-야간반 등록해서 일하면서 고입 검정고시 통과

-고입검정고시를 수원에서 보는데 교통편 불편해서 전날가서 하루 자고 시험 보는게 보통이었음. 근데 이재명 아버지가 숙박비 아깝다고 시험 당일 새벽에 가라고 함;; (숙박비도 사실 이재명이 공장일 해서 번 돈으로 내는 건데 그마저도 아까워함)

1980년-밤에 공부하는데 아버지가 전기세 아깝다고 화장실 백열전구 쓰라함. (눈 침침하다고!!!!!!!)그러고도 대입 검정고시 통과

1981년-대입본고사 폐지되자 대입 학력고사 준비

-8시 30분 출근, 6시 퇴근, 7시 학원수업시작, 11시 학원수업종료, 12시 독서실, 새벽 4시 통금해제시 귀가. 초인적인 생활로 일하며 공부. 이때 압정 박아두고 잠 참으면서 공부함. 독기 미침

 

 

 


-공장 스프레이 작업 때문에 비중격장애. 후각 거의 상실. 이당시 체력장 최하점 받음. 팔 장애로 턱걸이 불가.

-매달 치르는 전국평가대회(전국 수능모의고사 이런 건가봄) 응시생 60만명 중 첫달 18만등->마지막달 1800등 함.

1981년 11월-학력고사 성적 개잘나옴. 체력장을 합해도 서울대학교 1-2개과를 제외하고는 어느 대학 어느 학과에도 합격이 가능하고, 특히 중위권 대학은 등록금 면제외에 수십만원씩의 월 생활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성적 받음.

 

 

QTLdew



-성적표 찾으러 수원 가야 하는데 아버지가 차비 아깝다고 자기가 출장 갈 때 찾아온다고 함. 이재명은 본인 성적 잘나온거 느껴서 차비 몇백원 아낀다고 늦게 찾는거 싫어가지고 직접 성적표 찾으러 감. (이때 가족들은 이재명이 공부 잘하는지 몰랐고 기대도 안했다함)

-이재명이 학력고사 고득점 성적표 직접 찾아서 룰루랄라 집에 왔더니 아버지가 검정고시 성적표랑 공부하던 책들 갈기갈기 찢어놓음. 이유는 지 말 안듣고 차비 들여서 성적표 찾으러 갔다고;;; (내가 다 서러움)

-학점과 상관없이 3학년까지 등록금 면제외에 월 20만원의 생활비 주는 중앙대학교 지원. 법학과 선택

 

 


1982년 1월-교통사고 심하게 났는데 보상금 8만원 받고 이돈으로 대입 준비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함. (세상에….)

-중앙대 법대 입학하고 사법시험이라는 제도를 통해 변호사, 판사, 검사라는 사회의 한 주류계층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됨. 그래서 신분상승 하고 싶어서 사법고시 결심

1984년-3학년때 사법시험 1차 합격

-1차 합격하니까 아버지가 일하다가 손님한테 자기가 법대 가라고 했다고 아들 자랑하는거 들음. 주변에서 아들 칭찬하니까 아버지도 은근 즐기면서 자랑하고 숟가락 얹은거. 이재명 듣고도 모른척함

1985년 7월-사법고시 2차시험 치렀는데, 종합성적은 중상위권이었는데 상법 점수가 39.66으로 과락을 맞아 낙방. (합격할 수 있었는데 한문제를 잘못봐서 긴가민가 엉뚱한답 썻다가 낙방하고 경솔한 자기 자신 꾸짖으며 벽 내리치며 자해;;)

-장애로 군면제.

-3학년때까지만 대학서 생활비 주기로 한거라 4학년은 본인이 돈 대야함. 그때 아버지가 돈 털어서 고시원비 내주고 이재명 셋째형한테도 동생 지원해달라고 했다함

1986년-사법고시 1,2차 동시합격 (이때 정원 300명)

-사법고시 준비 중 이재명 아버지 위암 재발. 신림동 거리에서 펑펑 울었다함. 시한부 3개월 판정 받았는데 그래도 더 오래 살아서 사법고시 2차 합격하는 것까진 봤다함. 그리고 그해 이재명 생일에 아버지 돌아가심.

 

 

 



이재명 살아온 거 들여다보면 인정욕구 쩔고 칭찬 받는 거 좋아하는 이유가 있음. 가난하고 학교도 못다니고 공장일 하는데 가족들도 딱히 이재명한테 공부시킬 생각도 없고 기대도 안함. 먹고살기 급급하니까.

근데 거기다가 죽어라 공부해서 서울대도 가능한 점수 받아왔더니 차비 몇백원 쓰고 말 안들었다고 아버지가 문제집이고 성적표고 빡빡 찢어버림.

사법고시 합격하고 잘나가는 모습 보여주고 칭찬 받을 일만 남았는데 그해 본인 생일에 아버지 암으로 돌아가심. 이 무슨…;

성장과정 자체가 독기 서사 미침. 진짜 내가 다 서러움. 공부해서 사시패스하고 변호사 된 게 용함.


고로 결론은 잘한다 잘한다 칭찬해주면 일 더 잘하는 스타일인듯

 

 

 

-----------------------------

 

qCBvCI

RJLOIE

핫게 이글 보고 생각나서 같이 보자고 가져옴

 

 

+

 

483. 무명의 더쿠 = 45덬 2025-06-10 08:37:00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이재명 자서전이 3개야

 

이거는 성남시장때 담담하게 글로만 빼곡하게 적은 버전

https://blog.naver.com/snhope/24006838

 

이거는 일기장 사진과 어린시절 사진이 있는 버전

https://blog.naver.com/jaemyunglee/221211568829

 

이건 책처럼 적힌 새블로그 버전

https://blog.naver.com/jaemyunglee/222547913827

 

책으로도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나 그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 등등 있음

 

목록 스크랩 (65)
댓글 58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487 05.04 40,8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38,6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4,4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6,5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4,5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5,7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1605 이슈 아니 이걸 어케하는거지 진짜 4 14:39 330
3061604 이슈 (스포주의) 편집자 피셜 독파민 미쳤다는 책.jpg 4 14:39 843
3061603 기사/뉴스 '지수 저격' 디자이너 "의상 미반납 해결..지수 공격 의도 없었다" 해명 [핫피플] 13 14:36 1,149
3061602 유머 전성기당시 짱구는 못말려 수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14:34 473
3061601 유머 야구) 만약 우리팀이 이랬으면 혈압터져 죽었을텐데 다행히 외국팀이야 4 14:33 414
3061600 이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제작발표회에서 ’내마저‘ 하는 배우들 28 14:33 941
3061599 기사/뉴스 "한화 경기 중계가 제일 힘들어" 해설위원도 난감, '키움과 반 경기차' 추락하는 독수리를 어찌할꼬 17 14:31 774
3061598 이슈 2026 멧갈라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셀럽들 7 14:31 920
3061597 정치 日다카이치, 이달 중순 방한 추진…셔틀외교 일환 14:30 111
3061596 이슈 요즘 인스타에서 해외 여행지 중 제일 많이 가는 것 같은 두 곳.jpg 7 14:30 1,386
3061595 유머 사람 착각한 고양이 10 14:28 717
3061594 이슈 센스있다는 말 많은 아이돌들 역조공 2 14:27 1,067
3061593 이슈 이홍기 유튜브 Cover [Novelbright - 유메하나비] 1 14:27 59
3061592 이슈 [KBO] LG 트윈스 문보경, 최원영 정밀 검진 결과 8 14:26 1,222
3061591 기사/뉴스 한선화 “‘모자무싸’ 축가 장면, 비욘세 대신 싸이 선택” [인터뷰①] 11 14:23 1,404
3061590 이슈 실시간 취사병 전설이 되다 제작발표회 참석한 박지훈..jpg 68 14:17 4,167
3061589 유머 늑대에요 개 아니에요 12 14:17 1,898
3061588 이슈 이재명을 믿은자의 수익 207 14:16 15,886
3061587 기사/뉴스 "임대차 중심축 이동"…전셋값 2.5% 오를 때 월세 8% 뛰었다(종합) 2 14:14 292
3061586 이슈 작품 제목 '내가 보고 있는 것' 1 14:14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