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호처 본부장 5명은 대선 뒤 멀쩡히 출근해 방을 지켜왔고 오늘도 그대로 출근했다가 대기발령 사실을 통보받고, 바로 퇴근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전격적으로 조치가 이뤄진 건데, 개혁의 상징으로 가장 높은 자리의 5명의 조치를 본보기처럼 공개한 겁니다.
MBC 취재결과 비공개 인사 조치가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호처 본부장급 대기발령 조치와 동시에, 3급 부장, 4급 과장 등 주요 보직자 20여 명을 동시에 전보조치한 겁니다.
대통령 경호처 핵심관계자는 MBC와 통화에서 "좌천성 인사"라고 못 박으면서, "체포 방해 등 위법행위에 조금이라도 관련 있는 사람은 갈아치우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핵심관계자는 "조직 쇄신 차원이라 욕을 먹더라도 과감하게 손 볼 것"이라면서 "새 간부들은 정밀한 검증을 거쳐 임명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29128?sid=154
욕 안 먹으니 그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