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송참사 부실제방' 행복청·금강유역청 공무원, 2년만에 첫 재판
8,034 3
2025.06.09 16:30
8,034 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02364

 

공판준비기일 내달 9일 지정…법관 기피신청 등 재판 공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부실 임시제방과 관련한 책임자들의 첫 재판이 참사 발생 약 2년 만에 열린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5단독(강건우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금강유역환경청 공무원, 시공사·감리단 관계자 등 14명의 공판준비기일을 7월 9일로 지정했다.

이로써 오송참사와 관련한 책임자들은 참사 발생 약 2년 만에 모두 법정에 서게 됐다.

앞서 이들은 미호천교 제방으로 무단으로 헐고 부실 임시제방을 축조해 참사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해 2월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이 중 시공사 금호건설 측이 같은해 6월 법관 기피신청을 하면서 재판은 시작도 하지 못하고 멈췄다.

금호건설 측은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한 당시 1심 재판부가 불공정한 재판을 할 염려가 있다며 기피신청을 냈으나 1·2심 법원은 재판부 기피 신청을 잇달아 기각했다.

이후 금호건설 측은 올해 초 기피 신청 대상이었던 판사가 법원 인사이동으로 자리를 옮기자 재항고를 취하했다.

이에 따라 내달 열리는 이들의 재판은 당초 사건을 배정받은 재판부가 담당 판사만 변경해 심리하게 됐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2023년 7월 15일 미호천교 임시제방이 무너지면서 범람한 강물이 궁평2지하차도를 덮쳐 14명을 숨지게 한 사고다.

검찰은 이번 참사가 관련 기관의 최고 책임자와 실무자들의 무사안일하고 허술한 업무 대응으로 발생한 '인재(人災)'라고 규정하고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래 전 행복청장을 비롯한 총 45명(법인 2곳 포함)의 책임자들을 재판에 넘겼다.

이 중 법원의 판단을 받은 책임자들은 4명 뿐이다.

미호천교 확장공사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은 지난 4월 각각 징역 6년과 징역 4년의 형을 확정받았고, 소방 관계자 2명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87 02.24 40,1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49,9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68,9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37,2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85,7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1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8,6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4362 이슈 가운데 군인 데뷔해야하는거 아냐?! 00:55 119
3004361 이슈 왕사남 단종 그 자체인 박지훈 1 00:54 138
3004360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황민현 "Hidden Side" 00:54 13
3004359 유머 볼때마다 웃긴 더쿠 광고 7 00:50 563
3004358 기사/뉴스 피싱범에게 "식사하러 오셨어요?" 큰 그림 그린 식당 사장님 9 00:49 549
3004357 이슈 지능이 높을수록 외로움을 덜 타는 이유 11 00:49 846
3004356 이슈 립싱크 금지공연에서 라이브로 무대 찢고 온 엔믹스 18 00:45 804
3004355 이슈 병아리상인데 레트로 컨셉 찰떡으로 받아먹은 여돌 1 00:45 392
3004354 정보 대 AI시대라는데 나는 뭐어케 써야하는지 감도안잡히고 이게뭔지도 모르겠고 위에서는 좀 잘쓰라는데 이게 뭐라는지 하나두 모르겠어 하는덬들을 위한 AI지침서 -3- 12 00:44 490
3004353 이슈 손님이 배불러야 진짜 한 그릇이라는 6천원 국수집 4 00:44 823
3004352 이슈 나 이제 마라탕 끊어야하는데 13 00:43 898
3004351 이슈 드라마 할때마다 인생캐릭터라는 여자배우...jpgif 6 00:43 765
3004350 이슈 우주 “간지로워따” 말하는 거 제발 들어볼 사람 5 00:42 437
3004349 이슈 님들 살면서 본 제일 어이없는 맞춤법 실수가 뭔가요 14 00:41 442
3004348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예성 "Floral Sense (Feat. 윈터)" 00:40 36
3004347 이슈 “홍위 안아 단종 안아”가 바로 나오는 왕사남 장면 11 00:38 1,366
3004346 이슈 살찌면 어김없이 방구가 ㅈㄴ마니나옴 20 00:37 2,370
3004345 이슈 극장에서 봤을 때 엄청난 충격이었던 인터스텔라 명장면 3 00:37 709
3004344 이슈 4세대 이후 아이돌그룹 데뷔나이-현재나이.txt 4 00:37 441
3004343 이슈 최근 커뮤에 도는 도박 축구징계 vs 야구징계는 날조가 좀 많이 섞임 20 00:36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