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한 방송 관계자는 JTBC엔터뉴스에 “이유미가 '그대에게 드림' 여자 주인공을 맡는다”고 밝혔다. 앞서 남자 주인공 역으로 배우 황인엽을 캐스팅한 제작진은 나머지 배역의 캐스팅을 조만간 마무리한 후 촬영 일정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할 계획이다.
이유미는 극 중 리포터 이재 역을 맡는다. '그대에게 드림'은 꿈 하나로 무서울 게 없었던 10대를 지나,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좌절한 20대를 지나, 그저 그런 어른이 되어버린 것만 같은 30대 리포터 이재와 부모가 설계해 놓은 세상에서만 살던 10대를 지나 알을 깨고 맹렬히 달린 20대를 넘어 마침내 꿈을 이룬 30대 영화감독 수빈의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황인엽이 영화감독 수빈 역을 연기한다.
2009년 CF 모델로 데뷔한 이유미는 영화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등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1년 '오징어게임'을 통해 아시아 국적 배우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여우게스트상을 품에 안았다.
이후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등을 연달아 글로벌 히트 시키며 안방극장에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그동안 독특한 캐릭터들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던 이유미는 새 드라마에서는 톡톡 튀면서도 공감 가는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그대에게 드림'은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을 집필한 정은비 작가가 극본을 쓴다. 방송 시기, 플랫폼 등은 미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7/0000443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