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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헬기 이송' 고발 사건도 주도
임현택 당선인은 지난 1월 부산 가덕도 방문 도중 피습당한 이재명 대표가 서울대병원 119응급의료헬기로 이송된 것과 관련, 이 대표를 비롯해 천준호 비서실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업무방해 및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그는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1년에 약 12만 명의 중증외상 환자가 응급실로 실려오고 이 중 3만 명이 죽는다"면서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충분히 치료받을 수 있는 야당 대표가 국회의원들을 동원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을 요청한 것은 의료진에 대한 갑질이고 특혜 요구이며, 부산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 대한 업무방해 행위"라고도 말했다.
임 회장은 또 "사고 당시 부산에는 119응급의료헬기(소방헬기)가 1호기(AW-139)와 2호기(BK-117) 등 총 2대가 있었지만, 이 중 2호기(1997년 도입)는 교체를 앞두고 있을 정도로 노후화해 실제 1호기 위주로 운행하고 있었다"면서 "이 대표가 119응급의료헬기를 이용하는 동안 부산지역은 사실상 '119응급의료헬기 공백 현상'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송으로 1000만원으로 추정되는 국가 예산이 낭비됐다"면서 "환자 진료에 매진해야 할 의료진이 이송을 위해 헬기에 동승한 것 역시 병원과 국민들에게 피해를 끼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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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간들이 지금 정부가 지들한테 뭘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