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법, 이진숙 방통위 KBS 감사 임명 효력 멈췄다
8,261 6
2025.06.09 13:22
8,261 6

9일 서울고등법원 행정11-2부(재판장 윤종구)는 박찬욱 전 KBS 감사가 2인 방통위의 정지환 감사 임명 효력을 멈춰달라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지난 4월 이를 기각한 1심(서울행정법원) 판단을 뒤집고 박 전 감사 측 신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재판부는 방통위가 신임 감사를 임명한 의결과 과정이 언론의 독립성·중립성과 언론의 자유라는 기본권, 인권을 중대하고 명백하게 침해했는지 등에 관해 추가로 심리(변론)될 필요성이 있다고 봤다. 이에 해당 효력의 위법성을 다투는 본안 판결이 이뤄지기까지 임명 효력이 중단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판결문에서 재판부는 "3월17일 감사 박찬욱(신청인) 임기만료 등기와 감사 정지환 취임 등기가 마쳐져 대외적 공시 단계의 집행이 이미 마쳐졌고, 법인 사무를 직접 집행하는 이사, 대표이사, 사장 등과 감사의 법적 지위가 완전하게 동일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피신청인(방통위) 주장도 그 법적인 근거가 어느 정도 있다"면서도 "피신청인의 의결로 헌법에 의해 제도, 질서로 보장되는 방송기관(언론 기관)의 독립성, 중립성, 언론의 자유라는 기본권, 인권이 중대하고 명백하게 침해되었는지 등에 관한 확인을 위한 증거조사 필요성은 인정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안에서 위와 같은 추가 증거조사 필요성이 인정되고 그 인정 결과에 따라 주문 기재 처분의 무효 등이 최종 판단돼야 한다"고 판시했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 2월28일 박찬욱 전 감사 후임으로 정지환 전 KBS보도국장(당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비상임이사)를 임명했다. 이에 박 전 감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2인 체제'로 신임 감사 임명을 의결한 것이 위법하다면서 이를 무효라 주장하는 본안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3035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225 00:05 7,8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0,4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06,5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1,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13,7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0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7,7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4883 이슈 ??? : 딘딘 누나 네모의 꿈 썰 뻥 아님???.jpg 15:30 103
2984882 이슈 투썸 신상 케이크.jpg 2 15:29 233
2984881 이슈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따금씩 생각나는 네 생각에 무너진다 2 15:27 409
2984880 이슈 숨은 뽕끼쏭 3대장...jpg 2 15:26 392
2984879 이슈 마누라가 비밀이라고 말해줬는데 15 15:25 1,388
2984878 이슈 운전면허 따면 안되는 사람 1 15:24 477
2984877 기사/뉴스 “남들 오를 때 못 올랐다" 관악·광명 키 맞추기 전국 1위 폭등... 전세는 매물 -80% 실종 쇼크 4 15:23 295
2984876 이슈 <왕과 사는 남자> 영화 보고 꼭 봐야 하는 사진 (약스포) 7 15:23 761
2984875 이슈 치토스 맛의 근본은? 11 15:23 228
2984874 유머 손소독제 대신 미스트 뿌리는 여자 3 15:22 715
2984873 유머 젓가락 문화권만 이해 가능한 행동 16 15:22 1,438
2984872 이슈 레즈비언 유튜버가 해석해주는 '이성애자 여자 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9 15:21 884
2984871 이슈 이장우 리즈시절.jpg 6 15:21 533
2984870 이슈 우리 언니가 얼마나 연락을 안하고 사냐면.. 7 15:20 1,477
2984869 이슈 청소차가 무서운 아기호랑이 설호🐯 9 15:19 453
2984868 이슈 딸아이가 생일 선물로 준 자동으로 빨래 개는 기계 4 15:19 957
2984867 이슈 돈 가지고 장난치는 보조 출연의 세계 1 15:18 520
2984866 유머 사랑니 빼러 치과 온 환자 후기 4 15:18 1,192
2984865 정치 대한상의, 李 가짜뉴스 지적에 "혼란 초래 사과…시스템 보강" 3 15:17 245
2984864 정치 李 “서울 한평에 3억, 경남은 한채에 3억… 수도권 집중, 무슨 수 써서라도 시정해야” 1 15:17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