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징어 게임3' 황동혁 "시즌4 없다, 시즌3 보면 굳이 더 안 만들어도 된다 공감하실 것"
7,250 20
2025.06.09 12:37
7,250 20
OjpjmV


황동혁 감독은 "각본과 연출을 했다. 5년의 시간이 흘렀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으니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응원부탁한다"며 인사했다.

황동혁 감독은 "많은 분들이 예고편을 보셔서 어느 정도 짐작을 하실 것. 대부분의 동료와 정배를 잃은 성기훈이 자신의 잘못에 대한 죄책감과 절망감으로 바닥으로 떨어졌다가 어떻게 나머지 일을 해나가는지를 그리고 있다. 성기훈과 프론트맨이 인간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두 사람의 가치관의 결과도 지켜보면 좋을 것"이라며 시즌3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황 감독은 "결정된 메시지를 드리려 하기 보다는 시즌2,3를 통해서는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후기의 자본주의사회에서 많은 부작용이 생기고 있다. 좌절 패배감 끝없는 경쟁에서 인간은 나은 미래를 만들수 있을까, 지속 가능한 세상을 물려줄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며 이 시리즈를 통해 주고 싶었던 메시지를 이야기했다. 황 감독은 시즌3에 등장할 게임에 대해 "예고편에 나온 것 까지만 말씀드릴수 있다. 줄넘기하는 게임이 하나 나오고 미로같이 생긴 공간을 참가자들이 조끼를 나눠입고 찾아다니는 게임이 등장한다. 거기서 술래잡기나 숨바꼭질, 경찰과 도둑을 유추해주시지만 새로운 게임이 등장할 예정"이라며 스포 방지를 위해 많은 걸 이야기할수 없음을 알렸다.

철수의 등장에 대해 황 감독은 "영희와 철수는 항상 짝꿍이다. 교과서에도 같이 나오는 친구. 여러명이 함께 하는 게임이어서 철수를 추가하게 되었고 전세계 시청자에게 영희 말고 남자 캐릭터가 있다는 것도 알리고 싶어서 철수를 넣게 되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2021년에 첫 시리즈가 공개된 이후 넷프릭스 역대 인기작이자 한국 최초로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4개 부문에 석권하는 기록을 세운 '오징어 게임' 시리즈다. 황 감독은 "작품을 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6년 동안 한개의 작품에 쏟아부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기적같은 일들이 벌어졌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며 작품을 만들지만 이런 수준을 감히 상상하지 못했다. 소중한 경험을 6년의 시간동안 했다. 해외 나가서 상도 받고 팬들도 만난 것도 좋았지만 돌이켜보면 창작자로서 좋은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며 느낀게 소중한 밑거름 같다. 성공의 반짝임에 취하지 않고 이걸 만들며 얻은 교훈을 가슴에 새기고 다음 작품을 만드는데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황 감독은 "시즌2에 벌어놓은 게 시즌3에서 잘 마무리 되었구나, '오징어 게임' 답게 마무리 되었다는 평을 듣고 싶다"며 작품의 완결 이후 듣고 싶은 반응을 이야기했다.

시즌의 연장에 대해 황 감독은 "시즌4의 계획은 없다. 넷플릭스와 그동안 다 이야기하고 진행한 부분이다. 시즌4를 굳이 안만들어도 된다는 생각이 시리즈를 보면 드실거다. 다음 작품 준비를 하고 있는게 있어서 당장 다음에 만들 생각은 없지만 기회가 되면 스핀오프를 해볼까 생각하기는 하다. 만들면서 궁금해지고 캐보고 싶은 부분이 생기긴 하더라"라며 선을 그었다.

황 감독은 "스포가 되는 SNS가 올라와서 이전에는 당황하기는 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하니까. 실수를 끝까지 뭐라고 할수는 없는 것. 하나의 헤프닝이었다 생각하고 잘 넘어갔다. 미리 스포당하는 기분 때문에 기분나빠하는 시청자가 있을 것 같은데 작은 실수로 봐주시고 그 스포가 크게 시청의 재미를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더 큰 재미가 있으니 이해해 달라"라고 이야기 하며 "실수하신 분들이 당연히 그런 일이 다시 벌어지면 안되는거라는 걸 알고 있을거라 재발방지같은 건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08/0000268666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05 03.09 58,6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3,9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1,6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0,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0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887 기사/뉴스 아이유·변우석, 광기 어린 SNS 리그램 전쟁의 전말 [스타이슈] 07:49 154
3016886 기사/뉴스 ‘왕사남’, ‘파묘’ 자리까지 꿰찬다…1188만 돌파 3 07:45 372
3016885 이슈 AB6IX 3RD ALBUM 'SEVEN : CRIMSON HORIZON' TRACKLIST 07:41 83
3016884 이슈 "두 달간 추적했는데, 왜"…'대마 흡입 혐의' 김바다, 구속 면했다 4 07:30 1,609
3016883 이슈 자식 키우는 거 이렇게 힘든거라고 왜 아무도 말 안해줬어? 27 07:29 3,276
3016882 유머 (WBC) 스킨스 여자친구 SNS 업로드 5 07:28 1,437
3016881 이슈 엔하이픈 희승 탈퇴번복 트럭시위 모금중인 일부팬들 52 07:25 2,799
3016880 유머 덬들이 오늘은 어제보다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해보는 고양이 강아지 짤털글 10 07:24 445
3016879 이슈 미드 왕좌의 게임 음악 작곡가가 이란 사람이었구나 9 07:18 1,463
3016878 이슈 찬반 논란중인 회사막내가 카톡으로 퇴사 통보한 사건 ㄷㄷㄷ 23 07:15 4,827
3016877 기사/뉴스 KT스튜디오지니X오크컴퍼니, BL드라마 ‘하절기→검사실의 제안’ 제작 07:06 585
3016876 기사/뉴스 [단독]류승완 감독 새 영화 ‘베테랑3’ 첫 촬영 연기 33 07:01 4,985
3016875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된_ "덕수궁 돌담길의 봄" 2 06:45 666
3016874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8 06:37 340
3016873 이슈 [WBC]이번 국대 야구가 반응이 유독 감동적인 이유 23 06:33 4,418
3016872 유머 고양이를 생각하며 쓴 3글자로 사람 울컥하게 만들기 12 06:33 2,024
3016871 유머 니가 무슨 집을 지킨다고 5 06:26 2,401
3016870 유머 유튜브 조회수 5346회인 이 노래를 몇 명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써보는 글...jpg 18 06:10 2,576
3016869 유머 우아한형제들이 누구길래 늦은밤에 그것도 여러번 내 카드를 사용한거야???????!!!!!!!!!?!?!?!?!?!?!?! 10 06:08 4,744
3016868 이슈 코어층 진짜 확실하다는 음식...jpg 5 06:05 4,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