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성은 미성년 자녀 3명이 보는 앞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죽여버리겠다"며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내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녀가 촬영한 범행 장면과 인화물질 등을 증거로 확보했습니다.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지난해에도 가정폭력으로 경찰 수사를 받은 적으로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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