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연극·뮤지컬 분야 최고 권위의 토니상 극본상(북 오브 뮤지컬)을 받았다.
8일 저녁(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토니상은 시상식에 앞서 일부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극본상은 ‘어쩌면 해피엔딩’을 쓴 박천휴∙윌 애런슨에게 돌아갔다. 박 작가의 수상은 한국인 최초의 토니상 수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작품상, 연출상, 음악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추가 수상 가능성이 높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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