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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천안 K-컬처 박람회에 원조 아이돌 등장...여성독립운동가 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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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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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천안시 여성가족과, 시민참여단 등 자원봉사로 참여
-여성독립운동가 홍보, 여성친화도시와 여성친화 투어길 알리기

“시민 여러분 여성독립운동가를 소개합니다” 5일 충남 천안시 소재 독립기념관서 한창인 K-컬처 박람회장.

 

행사장을 찾은 이들은 아빠, 엄마 손을 잡고 나선 아이들과 연인으로 보이는 커플들 그리고 친구들끼리 단체로 방문한 학생들까지 시끌벅적하니 들뜬 얼굴이다.   

또 K-컬처 박람회장에 자리 잡은 한 부스에는 익숙한 얼굴이 시민들을 맞으며 인사하고 때로는 아이들과 악수로 밝은 표정을 건네고 있다. 

 

천안시 여성가족과와 시민참여단 그리고 SES 슈가 함께한 이 부스는 ‘여성독립운동가 10인’ ‘여성친화도시 천안’ ‘여성친화 투어길’ 등을 알리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시민들이 자연스레 눈길을 두게 하는 홍보에 적극적인 SES 슈. 그리고 천안시 여성가족과 직원들. 목소리는 우렁차고 제법 크면서도 듣는 이를 유쾌하게 한다. 

 

“시민 여러분 천안의 여성독립운동가 10분을 아시나요” “시민 여러분 천안시가 여성친화도시인 것을 알고 있으신가요” “여성친화 투어길은 천안시의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천안 출신 여성독립운동가 10인의 삶을 조명하고, 성평등한 역사교육을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SES 슈가 천안시 여성가족과와 진행한 홍보 행사 중에 천안의 여성독립운동가 10인은 1919년 3월 20일 유관순 열사를 중심으로 입장 기미독립만세운동에 함께 한 이들이다.

 

천안의 여성독립운동가 10인은 민옥금, 한이순, 황금순, 남상호, 박유복, 신성녀, 유예도, 이소재(유관순 열사 모친), 최정철, 유관순(가나다 순 배열) 등이다.

 

언론이든 교과서든 어디에서든 독립운동가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여성독립운동가라는 단어는 낯설다. 

 

일부러라도 알고 조명했어야 할 분들에 대한 정보를 천안시 여성가족과에서 준비했고, SES 슈는 흔쾌히 홍보에 동참하게 된 것.

 

아울러 ‘천안시가 여성친화도시인 것을 알고 있으신가요?’라는 설문조사용 스티커 부착판을 제작해 ‘YES' 'NO'를 선택해 참여를 이끌었다. 

 

시민들은 스티커를 부착하면서 미리 준비한 홍보 내용을 정보로 전달 받았고 부착판에 기재된 천안시 대표사업 ‘양성평등마을 만들기’와 ‘여성친화 투어길(천안 여성독립운동가 길)’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스킨십도 이뤄졌다.

 

천안시 여성가족과, 시민참여단, SES 슈가 진행한 홍보 행사에서 함께 진행된 모니터링 내용은 축제 현장의 안정성, 편의성, 약자 배려 여부 등이다. 모니터링 내용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천안시 관련 부서로 전달될 예정이다.  

 

K-컬처 박람회장에 와서 SES 슈가 홍보하는 부스에 참석한 김씨(51, 남)는 “매해 박람회에 다녀왔다. 해가 지날수록 내용이 충실해지고 있고 불편한 사항들이 조금씩 개선되는 걸 느낀다”라며 “특히 여성이라는 주제를 살려 여성독립운동가, 여성친화도시 천안, 여성친화 투어길로 조성한 천안 여성독립운동가 길 등은 특별한 준비를 한 걸로 보여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호평했다.

 

또 다른 참가자 정씨(48, 여)는 “여성독립운동가라는 말을 들어보기는 한 것 같다. 하지만 따로 여성독립운동가를 알리기 위해 홍보 부스를 만들고 연예인까지 함께하는 모습에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다”라며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 박람회와 여러 지역 축제들을 다녀 본다. 하지만 이런 특별한 주제는 접해본 적이 없다. 올해 행사 방문이 매우 뜻깊다. 특별한 걸 봐서 그런지 내년에도 먼 길 마다 않고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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