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알렉 감보아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시속 157km에 달하는 강속구가 춤을 췄다. 롯데가 '새 식구' 감보아의 호투를 앞세워 연이틀 두산을 제압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롯데는 포수 유강남, 김민재 벤치코치, 정상호 배터리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는 한편 포수 정보근과 백용환 배터리코치를 등록했다. 선발 라인업에도 변화가 있었다. 장두성(중견수)-한태양(2루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손호영(3루수)-전민재(유격수)-정훈(1루수)-김동혁(우익수)-정보근(포수)을 1~9번 타순에 기용한 롯데는 선발투수 알렉 감보아를 내세웠다.
감보아는 6⅔이닝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 시즌 2승째를 가져갔다. 감보아의 이날 경기 최고 구속은 157km까지 찍혔다.
롯데는 감보아에 이어 정철원~최준용~김원중으로 이어지는 필승조 라인을 풀가동하면서 두산의 추격을 봉쇄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거둔 롯데는 34승 28패 3무를 기록, 공동 3위에서 단독 3위가 됐다.
https://v.daum.net/v/20250608200610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