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북중미월드컵 1년 앞...홍명보팀 '위대한' 2000년대생 뜬다
7,431 8
2025.06.08 17:11
7,431 8

“어린 선수들끼리 뛰게 된다면 자신있고, 더 재미있고, 책임감을 갖고 할 수 있을 거다.”

한국축구대표팀의 2001년생 공격수 오현규(24·벨기에 헹크)가 8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앞두고 밝힌 각오다.


2026 북중미월드컵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홍명보팀 ‘위대한 2000년대생’들이 뜬다. 서포터스 붉은악마는 쿠웨이트전에 ‘WE 대한’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는데, 11회 연속 본선행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대표팀’이라는 의미다.

홍명보(56)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아시아 3차예선 최종 10차전을 치른다. 지난 6일 이라크를 꺾은 한국(5승4무·승점19)은 3위 이라크와 승점을 7점 차로 벌려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을 땄다.

홍 감독은 귀국길에 “이 순간부터 월드컵 체제”라면서 “젊은 선수들을 시험할 기회가 많지 않아 쿠웨이트전에 기용해 볼 생각”이라고 했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손흥민(33·토트넘)은 발바닥 부상이 완벽하게 낫지 않아 이라크전에 결장했고, 8일 훈련을 소화한 만큼 쿠웨이트전엔 교체 출전 정도 예상된다.


홍 감독이 지난 7일 22세 이하 대표팀 소속이던 2선 공격수 배준호(22)를 추가 발탁한 것도 세대 교체의 일환이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토크시티에서 ‘스토크의 왕’이라 불리는 배준호는 지난해 9월 쿠웨이트전 득점을 포함해 A매치 2골(7경기)를 터트렸다.

이라크전 쐐기골을 합작한 오현규와 1999년생 전진우(26·전북)도 세대 교체 주역으로 손꼽힌다. ’수퍼 서브’ 오현규는 3차예선 7경기에 교체로만 출전해 3번째 골을 터트렸고, K리그1 득점선두(11골) 전진우는 A매치 데뷔전에서 어시스트를 올렸다. 수원 매탄고 선후배 사이로 ‘매탄소년단’이라 불린 둘은 2022년 수원 삼성 동료 시절 펼쳤던 축구화를 닦아주는 골 세리머니를 재연했다. 오현규는 “눈빛만 봐도 알고, 과거 세리머니가 떠올라 즉흥적으로 했다”고 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 등번호도 없이 예비 멤버로 동행했던 오현규는 2026년 월드컵은 발탁이 유력하다.



‘포스트 손흥민’ 자리를 두고 배준호와 전진우, 양현준(23·셀틱)이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친다. 2000년대생 대장은 단연 이강인(24·파리생제르맹)이다. 손흥민이 빠진 이라크전에서 이강인은 김진규(28·전북)의 선제골을 도왔고 날카로운 왼발킥을 뽐냈다.

지난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 감독은 초반엔 정우영(36)과 김영권(35·이상 울산), 주민규(34·대전) 등 노장들을 뽑았지만, 점진적으로 젊은피를 발탁해 세대교체 밑그림을 그려왔다. 20대 초반 수비수 이태석(포항)과 이한범(이상 23·미트윌란), 이라크전 선제골 주인공 김진규를 비롯해 공격수 오세훈(마치다), 수비수 최준(이상 26·서울) 등 20대 중반도 중용했다. 홍 감독은 다음달 한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 9월 미국 원정 A매치를 통해 젊은피 시험을 이어간다.

8일 파주에서 훈련을 재개한 한국은 본선행은 확정했지만 세대교체만 신경 쓰며 무작정 로테이션을 돌릴 순 없다. 2위 요르단(승점16)이 이라크를 이기고, 한국은 쿠웨이트에 지면 조 2위로 3차예선을 마쳐 자존심이 상하게 된다. 또 올해 12월 예정된 북중미월드컵 조추첨 포트(시드)가 FIFA랭킹 순으로 결정되는데, 현재 23위 한국이 2포트에 들기 위해선 꾸준히 승리를 쌓아야 한다.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세대교체는 필요함 우리나라 국대 괜히 노인정소리 듣는게 아니라 실제로 국대 평균연령 높은걸로 상위랭킹 자리중....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34 03.06 12,2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43,4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94,7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35,0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26,3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3,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931 유머 뜨개덬들이 보면 호감생기는 재봉새 22:25 7
3012930 정치 나경원 "오세훈, 시장으로 평가 안좋아…당 탓말고 반성이 먼저" 22:25 2
3012929 이슈 문자 세계지도에서 한반도 색이 바뀌는 시점 2 22:24 217
3012928 팁/유용/추천 더쿠 여러분? 저 됐어요. 공포영화 글로 핫게 2번 가서 어깨뽕 우주 끝까지 올라간 사람 됐어요!!! 다들 좋게 봐줘서 고마워요. 그럼 이제 제가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공포영화를 한 번 영업해봐도 되는 거겠죠? 안된다고요? 샤갈! 내가 쓰고 싶으면 쓰는 거예요! 아무도 나를 말릴 수 없어요. 다들 나의 최애 공포영화를 보세요!!! ...라고 기세 좋게 말했지만 보는 건 덬들 자유예요.jpg 6 22:22 317
3012927 이슈 트와이스 나연의 호텔방 루틴 22:22 424
3012926 이슈 "엄마가 제일 좋을 때는 언제예요?"라는 질문에 7살 짜리의 대답 5 22:21 811
3012925 이슈 케이팝 그룹 샤이니 찐팬인 일본 야구대표팀 타자 콘도 켄스케 5 22:20 846
3012924 이슈 어린이 스타 이미지였던 마이클잭슨이 성인 되고나서 솔로로 처음 대박친 앨범 22:20 271
3012923 이슈 스트릿출신중에서도 남다르게 예의바른 길냥이 5 22:20 490
3012922 이슈 이거 싫어서 씻는거 미루는 사람 많음(feat. 긴머리) 25 22:19 2,015
3012921 이슈 WBC 2023 대회 한일전 생각하면 엄청 잘 싸운 오늘 경기 결과 40 22:18 2,265
3012920 유머 어른들이 싫어하는 밥 13 22:17 1,024
3012919 이슈 걸그룹댄스명가 베리베리 왓다 하투하 Rude 1 22:16 309
3012918 이슈 [WBC] 대한민국 6 : 8 일본 (경기 종료) 524 22:13 13,626
3012917 이슈 러시아 트럭운전수의 삶 20 22:13 1,966
3012916 유머 이재명이 말아주는 몇년생이세요? 18 22:12 977
3012915 이슈 [WBC] 기대만큼 잘한 우리나라 타선 한일전 성적 52 22:11 3,815
3012914 이슈 콜롬비아대통령, 트럼프에 대해 발언 1 22:10 840
3012913 유머 최양락 : 제발 뭐 하나 똑바로 하기나 하라고 (ft. 귄카) 7 22:10 716
3012912 유머 평화롭게 걸어다니는 트리케라톱스 9 22:09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