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 2주차에 접어드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 주요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무 책임자 선임이 완료되는대로 내각 인선에도 착수하겠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은 정무, 홍보, 민정, 경제, 사회 분야 등 국정 전반을 다룰 수 있는 실무 수석진을 사실상 완비했다. 아직 인선이 완료되지 않은 경청통합수석과 인공지능(AI) 수석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업무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새롭게 구조를 설계하고 재정비하고 있다”며 “수석들을 중심으로 실무 인선을 조금씩 꾸려가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내각 구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민석 국무총리 내정자의 인사청문회가 남아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중 예정된 G7 정상회의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세 협상 등 외교 일정에도 대응해야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당장은 국무총리 인준에 총력을 기울이고, 이후 부처별 장관 인선은 안정적으로 단계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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