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당 망한다” 친윤 공개 저격한 국민의힘 지도부
10,257 29
2025.06.08 16:36
10,257 29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370

 

김용태, 윤석열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대선후보 교체 진상규명 ‘개혁과제’로

 

국민의힘이 6·3 조기대선 패배 후유증을 심하게 앓고 있다. 이른바 찬탄·반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반대)파, 정파 구도로는 친한계와 친윤계의 주도권 갈등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이달 말 임기 종료를 앞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당원은) 우리가 그토록 막고자 했던 이재명 정부에 대해 ‘야당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실질적인 답을 낼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등 5가지의 당 개혁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개최해 내년 지방선거를 비대위 체제가 아닌, 선출된 당대표 체제로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이 전당대회에서 윤 전 대통령 탄핵 책임론이 불거지는 일을 막기 위해 기존 당론 무효화를 추진한다. 김 비대위원장은 “두 차례에 걸친 탄핵으로 인해 보수정당이 심각한 갈등과 깊은 원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만약 이 과정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앞으로 3년간 공개적인 장에서 탄핵에 대한 찬성과 반대를 이유로 서로를 원색적으로 비난하거나 터무니없이 왜곡해 분란을 일으키는 행위를 해당행위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

대선 과정에서 당이 김문수 전 후보에서 한덕수 전 후보로 ‘한밤의 후보 교체 막장극’을 벌인 것과 관련,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묻겠다는 내용도 개혁과제에 포함됐다. 또 김 비대위원장은 당론이 특정 권력자나 세력의 주장을 옹호하는 일이 없게 당론 형성 과정에 당심·민심을 반영하고, 이 과정을 기록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겠다고 했다. ‘줄 서는 정치’를 방지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에 대한 상향식 공천을 제안하겠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탄핵과 대선에서 당을 이끌었던 친윤계를 사실상 공개 저격한 셈이다. 임기 연장에 대한 의지도 엿보였다. 김 비대위원장은 기자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열리면 당대표에) 출마할 생각이 전혀 없다”면서도 “오늘 기자회견은 제가 사랑한 국민의힘이 망해 가는 것을 살려 보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고, 앞으로 당을 살리기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임기는 개혁 완수할 때까지라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친한계와 친윤계 할 것 없이 ‘반이재명’ 공세는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께 공개적으로 질문을 드리겠다. 대통령께서는 18일로 예정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과 다음 달로 예정된 불법 대북송금 재판을 받을 의지가 있냐”고 물었다.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반성하지 않고 무엇을 혁신하겠냐는 입장이다. 이날 오전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질문에 답할 가치도 없지만 혁신을 논하겠다며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행태가 한심하다”고 꼬집었다.

 

 

 

qSgLAm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 01.08 11,0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3,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4,5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334 이슈 습식 차려내라고 호통치는 중 03:45 9
2957333 이슈 🦐‼️ 1 03:39 98
2957332 이슈 무슨 요리를 하든 습관적으로 리조또 만들듯이 만테카레 하는거 개웃기네 남노 질려가지고 질색하는 거 봐 03:35 273
2957331 이슈 강풍을 견디는 강아디 1 03:33 158
2957330 이슈 내 두쫀쿠 2 03:31 161
2957329 이슈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1 03:23 258
2957328 이슈 중안부 운동 2 03:14 363
2957327 이슈 다리에 기대고싶은 강아지에게서 다리 치우기 21 03:13 849
2957326 이슈 한 번쯤은 들어본 국내 짤 원본 모음 1 03:11 273
2957325 이슈 유명한 예언가가 올해 세계 3차대전을 예언한 이유 12 03:06 1,786
2957324 이슈 임짱이 징징거리자 그래 알았다 하는 똥손들 2 03:05 851
2957323 정치 국회에서 의결하려고 하고 있대 문짝 부셔서라도 끄집어 내 5 02:59 474
2957322 유머 역시 찐은 다르다는 댓글이 많은 이번 낭만부부 에피ㅋㅋㅋ 3 02:55 915
2957321 이슈 알고보면 낙타의 친척이라는 동물 8 02:52 953
2957320 이슈 칼국수 파전jpg 6 02:48 1,028
2957319 이슈 강아지 예방접종 알레르기 반응ㅜ 7 02:44 962
2957318 이슈 댓글 난리난 여자들이 맨날 돈 없다고 하는 이유?ㄷㄷ 50 02:40 2,445
2957317 유머 옵치하는 사람들 생리 시작하면 "한조가 찾아왔다" 이지랄하는거 언제 안웃기지 5 02:24 1,188
2957316 이슈 관리에 관심 1도 없다가 부승관 때문에 관리에 눈 뜬 문가영.jpg 4 02:09 2,785
2957315 이슈 @: 한가인님 오타쿠의리 너무 고마우시다 갓반인이 <울어봐 빌어도 좋고> 👈제목에 경악하니까 11 02:02 2,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