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힘, '李대통령 변호인' 헌법재판관설에 "헌재의 개인방탄 로펌화"
8,066 22
2025.06.08 15:25
8,066 22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8024600001?input=1195m

 

"'이재명 무죄 사법보험' 보장하려는 방탄 보신 인사…마땅히 철회해야"

 

국민의힘은 8일 대통령실이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 가운데 한 명으로 이승엽 변호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국가 사법기관을 개인 로펌으로 만드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국민 절반이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입법 독주에 더해 행정권까지 장악하게 되면 사법부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국민적 의구심과 불안감이 컸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정권 출범에 있어 이러한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국민의 불신을 증명하기라도 하려는 듯한 인사는 마땅히 철회되고 멈추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이 변호사가 헌법재판관 최종 후보군에 포함된 것을 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나경원 의원은 "단순한 보은 인사를 넘어 잠재적 유죄 판결까지도 헌재를 통해 뒤집으려는 '사법 보험'을 들겠다는 노골적 의도"라며 "대법관 증원법, 재판소원 도입으로 이중삼중의 이재명 무죄 사법 보험을 중층 보장하려는 방탄 보신 인사"라고 비난했다.

나 의원은 "대통령은 이 변호사 추천을 즉각 철회하고 헌법재판관 후보 선정 프로세스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국민의 방패를 범죄자 대통령의 방패로 전락시키는 참극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의 알박기 보은 인사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중대한 위헌이자 명백한 월권"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개인적 변호사비를 공직 자리로 대신 지급하는 부당거래에 해당할 소지가 농후하다"며 "헌재는 이 나라의 헌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지 대통령 개인을 방탄하는 하청 로펌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송언석 의원은 "이 변호사가 맡은 사건은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된 중대한 사건"이라며 "그가 헌법재판관이 된다면 명백한 이해충돌 상황이 발생한다. 이 같은 인사는 헌법정신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헌정 농단"이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의원은 "'이재명 변호사'로까지 불리던 사람을 통해 대놓고 헌재를 장악하겠다는 것"이라며 "이 대통령과 여당이 아무리 사법개혁이라고 말해도 '사법부 힘빼기'를 통한 방탄이자 '사법개악'에 다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야권에서는 이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위증교사 사건,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사건 등의 변호를 맡았다는 점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안철수 의원은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이자 실형을 선고받아 형을 살고 나온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며 "여론 조작과 선동이 정권 운영의 정당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주는 것이며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위협하는 시도"라고 지적했다.

 

 

 

HCAlWi.jpg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09 05.04 46,7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8,5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9,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375 이슈 배우들 키스신 진심어케 자세맞춰보고 매번프로처럼 찍는거지 22:34 66
3059374 이슈 곤충들도 저렇게까지는 구애 안 함 22:33 102
3059373 이슈 이상이 화법이 ㅈㄴ 웃김 옆에 한명씩 죽어남 22:33 261
3059372 이슈 30년 넘게 대머리를 연구해 온 오사카 대학 교수의 말 8 22:32 187
3059371 이슈 황정자의 미운우리새끼 ㅋㅋㅋㅋ 22:30 154
3059370 정치 외신에게도 알려진 정청래의 행태 2 22:30 224
3059369 이슈 이름이 구00이라 의도치 않게 자꾸 알티 타는 남돌 4 22:28 1,075
3059368 이슈 와미친렌즈버렸는데………… 5 22:28 912
3059367 유머 푸바오 귀인가? 4 22:28 450
3059366 기사/뉴스 [KBO] 한화 류현진, '어깨 부상' 문동주에 조언…"수술 이후가 더 중요해" 13 22:28 543
3059365 이슈 막국수의 계절이다 1 22:26 389
3059364 기사/뉴스 내향인 신혜선에 유재석 공감 “두쫀쿠 버터떡 왜 줄 서서 먹는지 몰라”(유퀴즈) 2 22:25 526
3059363 유머 박채이 투수 이슈 관련해서 한 말씀 드립니다...... 8 22:25 1,317
3059362 이슈 르세라핌 김채원 인스타 업데이트 (부케가르니💐) 5 22:24 360
3059361 유머 이거 정확히 내 정신병의 원임임 5 22:24 1,560
3059360 이슈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 왜 인기많은거지 18 22:24 2,131
3059359 이슈 손민수 가능할 것 같은 국내 모델 일상 코디 7 22:23 1,254
3059358 기사/뉴스 '유퀴즈' 신혜선 "발음 안 좋아…흐물흐물하게 말하는 편" 2 22:23 511
3059357 이슈 3분기 큰거 오는 레드벨벳 6 22:23 610
3059356 기사/뉴스 1400만원짜리 물류로봇 3 22:23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