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진영, ‘미지의 서울’→‘하이파이브’ 상반된 두 얼굴
9,047 25
2025.06.08 14:21
9,047 25

배우 박진영이 상반된 두 인물을 설득력 있게 소화하고 있다.

FYHpGO
박진영은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 하이그라운드)과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 극본 강형철, 제공/배급 NEW, 제작 안나푸르나필름)를 통해 완전히 상반된 두 인물을 설득력 있게 소화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몰입형 연기’의 진가를 증명했다.


tvN ‘미지의 서울’에서 박진영은 차분하고 이성적인 면모 뒤에 복잡한 내면을 지닌 변호사 ‘이호수’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래(박보영 분)가 과거의 ‘유미지’라는 사실을 직감하며 혼란과 집착 사이를 오가는 감정의 흐름을 촘촘히 담아냈다. 이어 사직 후 무기력함과 불안에 휩싸인 인물의 심리를 절제된 시선과 미묘한 표정 변화, 숨소리까지 활용해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감정을 격하게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인물의 균열을 생생히 그려낸 그의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VperWb

반면 영화 ‘하이파이브’에서는 냉혹하고 광기 어린 빌런으로 강렬한 변신을 선보였다. 박진영은 젊어진 사이비 교주 ‘영춘’을 신구와 2인 1역으로 연기했다. 췌장 이식 후 초능력을 얻고 영생을 위해 다른 이식자들의 능력을 빼앗아가는 인물을 밀도 있게 그려낸 것. 첫 악역 도전임에도 절제된 톤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캐릭터의 욕망과 광기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서사의 리얼리티를 탄탄하게 구축했다.


박진영은 등장과 동시에 작품의 분위기를 장악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초능력을 지닌 다섯 주인공과의 대치 장면에서 유머러스한 가운데도 위협적인 아우라를 풍기며 최악의 빌런으로 활약했다. 


(중략)


이처럼 박진영은 현실적인 이상주의자부터 냉혹한 악역까지 상반된 캐릭터를 자신만의 결로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매 작품마다 인물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감정선에 섬세한 변주를 더하는 그의 연기는 몰입도와 서사 완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https://naver.me/52cs5tUY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86 01.04 28,5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8,9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7,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510 기사/뉴스 [속보] 현직 경찰관, 만취해 고속도로 역주행… 택시 들이받고 ‘직위해제’ 16:08 30
2955509 이슈 공룡옷 입고 할머니 마중 나간 손자 -끝에 괜히 눈물남 16:07 279
2955508 기사/뉴스 영세사업장 60%만 "육아휴직 가능"…불가 사유 1위 "동료 더 힘들어져" 16:07 66
2955507 이슈 개신기한 롤러블 노트북 2 16:06 321
2955506 기사/뉴스 할머니에게 양보한 자리, 잽싸게 앉은 아줌마 "네 자리 아냐" 멱살 2 16:05 577
2955505 이슈 규현·이혜성 하차 '벌거벗은 세계사', 대대적 물갈이 "출연자 변동 예정" [공식입장] 3 16:04 277
2955504 기사/뉴스 "가짜 장애 아니야?" 뇌성마비 여성 '뷰티'로 성공하자 생긴 일 2 16:04 783
2955503 팁/유용/추천 재테크 왕초보에게 권하는 진짜 진짜 왕초보 투자책 📚 30 16:04 565
2955502 이슈 에이핑크 love me more 오늘 일간 순위 3 16:01 324
2955501 정보 세계 음악 페스티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음악장르 6 16:01 589
2955500 기사/뉴스 "아내 연봉이 더 높아요"…엘리트 상사도 수능 만점자도 줄퇴사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 16:00 802
2955499 정치 자신이 '아주 보수적' 이라고 생각한 20대 초반 청년들의 IQ가 평균94.82인 반면, '아주 진보적'이라 생각한 청년들의 IQ는 평균106.42였다. 52 15:59 716
2955498 기사/뉴스 “뉴진스 매물로 나왔나?”…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어리둥절 11 15:59 495
2955497 유머 대학 다닐 때 인기 많은 여자친구들 분석해서 따라해본 안은진 4 15:59 941
2955496 기사/뉴스 [단독] 교통 담당 경찰관이 만취운전… 경기남부경찰 소속 경감, 형사 입건 4 15:58 193
2955495 팁/유용/추천 @@: 아직도 양조간장 애간장 조선간장 국간장 구분을 잘 못하겠다••• 36 15:56 1,730
2955494 이슈 회사에 대한 마음(포레스텔라ver) 15:55 170
2955493 기사/뉴스 "저희와 콜라보 하시죠"…정의선 회장, 삼성에 깜짝 제안 8 15:54 1,251
2955492 이슈 흔한 커플 길거리 싸움 특.gif 19 15:54 1,744
2955491 정치 아무튼 존나 경제를 최일선으로 생각하는 실리주의자 대통령 이재명 1 15:53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