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넷플릭스도 출연료 단속…콘텐트업 불황이 불러온 변화
9,052 9
2025.06.08 10:36
9,052 9

씨제스 스튜디오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한다는 소식은 업계와 팬들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2009년 설립돼, 최근까지도 여러 스타 배우들이 소속돼 있던 연예 기획사 및 제작사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지난 4월 “현재 콘텐트, 음반 등 제작 중심의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비용 구조를 정비하는 체질 개선과 구조 효율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 하는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씨제스 스튜디오뿐만 아니다. 이미 배우 기획사들은 올초부터 “살아남기 힘들다”는 아우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 관계자는 “A사가 문을 닫는다더라' 'B사는 배우들에게 다른 회사를 알아보라고 한다더라'는 말이 연일 들려온다. 겉으로 볼 땐 스타 배우가 소속돼 있더라도, 정산과 비용 문제 등으로 인해 진짜 돈을 버는 회사는 몇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시스템이 점차 자리를 잡지 않겠냔 전망도 나온다. 배우의 모든 것을 케어해주는 것이 아니라, 제작사와 작품을 연결해주고 에이전시 비용을 챙기는 형식이다. 이미 몇몇 배우의 매니지먼트사는 촬영 현장까지 케어하지 않고 일정만 조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는 배우들의 출연료 낮추기에 나섰다. 그간 한국 드라마 제작비 상승을 주도해왔다고 여겨졌던 넷플릭스가 앞장서서 변화에 동참하고 있는 것.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작품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넷플릭스가 대체적으로 제작비를 줄이고 출연료 또한 줄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미 논의를 끝냈던 출연료도 '낮출 수 없겠냐'며 다시 논의에 나서기도 했고, 실제로 많은 주조연급 배우들이 원래 받기로 한 출연료보다 낮은 금액에 계약서를 썼다”고 전했다. 또 다른 연예 관계자는 “배우 출연료 상한선을 회당 4억 원선으로 정리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이 또한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배우 출연료에 브레이크를 걸고 있는 것은 사실인 듯하다”고 귀띔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이외에도, 방송사와 동시 방영인 경우 출연료 상한선을 정해두고 작품 구매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제작사 관계자는 “넷플릭스가 방송사 작품을 구매할 때, 주연 출연료 상한선을 정해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방송사도 넷플릭스의 기준에 맞춰서 캐스팅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움직임이 계속되면 제작비 상승 과열 양상도 식지 않겠나”라고 내다봤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7/0000443386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3 01.08 35,223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3,4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9,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684 이슈 아스트라 필름 어워즈 호러/스릴러 부문 연기상에서 나온 최초 기록 3 05:02 383
2958683 기사/뉴스 션, 정혜영 쏙 빼닮은 미모의 막내딸 공개 "주위에서 배우시키라고 해" [전참시] 2 04:44 1,937
295868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7편 04:44 108
2958681 이슈 모범택시 시즌3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간략 소개글 18 04:20 1,410
2958680 유머 @: 헤이 그록, 사진 속에서 테러리스트들을 지워줘 03:56 1,179
2958679 이슈 딴게 아니고 구글맵 리뷰 볼때마다 ㄹㅇ 일본=정신병 근본국 이란거 뼈저리게 실감함 20 03:41 2,932
2958678 이슈 후덕죽 셰프 리뷰하는 단군 4 03:31 3,012
2958677 이슈 우리나라에서 커피광고모델 제일 오래한 사람 12 03:30 2,340
2958676 이슈 최근 유행하는 모수 (안성재 레스토랑) 초대권 사기 6 03:26 1,833
2958675 기사/뉴스 ‘솔로지옥4’ 이시안, 위고비 부작용 “3일간 정신 나가” 24 03:20 2,917
2958674 이슈 사람마다 진짜 갈린다는 인생 밥상.jpg 250 03:13 11,668
2958673 기사/뉴스 개런티가 573억원…다큐인가 뇌물인가 3 03:06 2,673
2958672 이슈 올데프 애니 영서 게임보이 챌린지 2 03:03 750
2958671 이슈 갈수록 라이브 말도 안되는 골든 (Glowin’ Version) 21 02:59 1,868
2958670 이슈 간호사 태움 간접체험 할 수 있는 드라마 장면.jpg 35 02:54 4,538
2958669 이슈 앙탈챌린지 한 엔하이픈 표정ㅋㅋㅋㅋㅋ 5 02:42 911
2958668 이슈 애착 담요 가져와서 까부는 아기 호랑이 설호ㅋㅋ 19 02:40 3,260
2958667 유머 어제자 송어축제 근황.gif 46 02:36 5,337
2958666 이슈 서로 그룹 챌린지 품앗이 한 씨엔블루 정용화 - 에이핑크 정은지 6 02:35 534
2958665 이슈 오늘 저녁 5시 도라이버 해체쇼-퍼스널컬러 검사 예고 4 02:32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