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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민석 총리 후보자, 연휴 기간 공개행보 자제…청문회 준비에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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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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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ilian.co.kr/news/view/1507628/?sc=Naver

 

이재명 정부 실용·통합 기조와 보조 맞추고

첫 출근 이후 메시지 절제…분산 경계한 듯

향후 총리직 전념 위해 수석최고위원직 사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현충일 추념식 이후 공개 일정을 잡지 않은 채 비공개로 인사청문회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총리실은 청문요청안을 이르면 다음 주 초 이재명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단독 과반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인준 절차에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민석 후보자는 향후 총리직 수행에 전념하기 위한 사전조치로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직도 사퇴했다. 첫 출근길 문답 이후 공식 메시지를 자제하고 있는 김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주요 정책 기조와 국정 인식에 대한 검증을 받을 전망이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연휴 기간 김 후보자는 외부 노출을 최소화했다. 이는 정권 초기 메시지 분산을 피하려는 정무적 고려에서 비롯된 행보로 해석된다. 동시에 총리 후보자로서 신중한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김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임명돼, 부처 간 업무 조정과 정책 집행 관리 등 실무 전반을 조율·관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통합과 실용을 앞세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실질 정책으로 구현하는 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 연설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제 출범하는 민주당 정권 이재명정부는 정의로운 통합정부·유연한 실용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분열의 정치를 끝낸 대통령이 되겠다. 국민통합을 동력으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민생·경제·안보·평화·민주주의 등 내란으로 무너지고 잃어버린 것들을 회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이 대통령이 내세운 '통합' 등 기조에 호응하는 행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 후보자는 출근길에서 "민생과 통합 두 가지를 매일 새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의 경제 상황을 "제2의 IMF와 같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규정하며 "제2의 IMF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는 국정 방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미 대선 시기부터 그런 얘기를 대통령과 나눠왔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 대통령이 자신에게 총리직을 제안한 배경에 대해 "대통령은 이미 선거 기간 동안 나라가 워낙 어렵기 때문에 난마와 같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갈 국정 능력을 첫째로 하고, 더 중요한 것은 국민에 대한 충직함 (이런) 두 가지를 기준으로 고민 끝에 제의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알아서 전력투구하라는 뜻이 담긴 지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첫 출근 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선 "의원직을 유지하니 (국회에) 자주 왔다 갔다 할 것"이라며 "아침에 (회관) 목욕탕에서 야당 의원들의 의견을 취합할까 싶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향후 국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본회의 표결을 통해 인준을 받아 이재명정부 첫 국무총리로 임명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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