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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나영석 결국 사상 첫 0% 시청률” 식상한 TV 예능 종말…플랫폼 대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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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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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러면 TV 방송할 필요 있나?”

시청률 0%대 TV 예능 프로그램이 속출하고 있다. 대표적 예능 PD로 꼽히는 나영석 PD의 간판 예능조차 0%대 시청률을 찍었다. CJ ENM 간판 나영석 PD의 작품이 0%대 시청률을 찍은 것은 처음이다.

“이젠 너무 식상하다”라는 반응이 많지만 한편으론 TV를 보는 사람들이 갈수록 줄어드는 등 플랫폼 이용의 대변화가 처참한 시청률에 한몫하고 있다.

TV보다는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이 보편화된 데다, 인기 아이돌 그룹을 앞세운 예능 프로그램도 TV 시청률보다 팬덤을 이용한 플랫폼 수익 창출에 열을 내고 있다.

CJ ENM tvN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 첫 회에 0.7% 시청률이라는 굴욕을 맛봤다. 앞서 공개된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2%대로 시작해 시청률 1.4%로 종영한 바 있다. 0%대 시청률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영석 PD와 세븐틴은 ‘출장 십오야2 – 세븐틴 편’,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 이어 세 번째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나나민박’은 tvN 뿐아니라 OTT 티빙과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서비스된다. 플랫폼의 다변화로 예년만큼 시청률을 기대하기 어렵다. 여기에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은 팬덤 플랫폼 하이브 ‘위버스’를 통해 유료로 풀버전을 서비스하고 있다. 가격도 만만치 않다. 3만 7000원을 내야 한다.

본방송보다 ‘위버스’로 유입되는 이용자 숫자가 더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방송사는 처참한 시청률 때문에 죽을 맛인데, 유료 플랫폼 하이브 ‘위버스’는 팬덤을 이용해 돈을 버는 형국이다. 앞서 공개된 ‘나나투어’는 위버스 내 세븐틴 역대 VOD 판매량 1위 기록했다.

요즘 1~2%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아이돌 스타들의 팬심에 의존한 예능 콘텐츠는 더 이상 TV 프로그램으로는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TV 시청자들에게 대부분 외면받고 있다.

출처
https://mbiz.heraldcorp.com/article/1050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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