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쇠소녀단2'가 '언니네 산지직송2' 후속으로 여름 일요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5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tvN '무쇠소녀단2'(연출 방글이)가 오는 7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언니네 산지직송2' 후속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편성 시간 등 세부 사항 등은 최종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쇠소녀단2'는 지난해 방송된 '무쇠소녀단'의 두 번째 시즌. 시즌1에서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여자 배우들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유이, 진서연, 설인아, 박주현이 출연했으며, 김동현이 단장으로 나서 철인 3종 경기 완주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건강한 에너지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방송 당시 토요일 오후 5시 50분 편성, 토요일 오후 6시대 tvN 예능이 안방극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은 '무쇠소녀단'은 올 초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시즌2 제작 확정 당시 시즌1 멤버 전원 및 단장의 출연을 논의했다. 그러나 맏언니 진서연이 시즌2에 합류하지 못했고, 금새록이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유이를 필두로 설인아, 박주현, 금새록 그리고 단장 김동현으로 '무쇠소녀단2'의 출연진이 완성됐다. 현재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무쇠소녀단2'에서는 복싱에 도전한다. 시즌1에서 '철인 3종 경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열풍까지 일으켰던 만큼 새로운 '복싱 열풍'을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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