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문수, 당 대표에 욕심 없다고? 20번 넘게 말한 걸 뒤집은 분”
5,838 9
2025.06.06 16:21
5,838 9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055651

 

“자기들 때문에 대선 참패했는데 친윤 중 아무도 사과 안 해”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당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당권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 전 후보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단일화하겠다고 20번 넘게 말해놓고 뒤집었다면서 당권에 욕심이 없다는 말을 믿을 수 없다고 했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렇게 밝혔다.

친한동훈계인 박 의원은 김 전 후보가 전날 캠프 해단식에서 당 대표직에 아무런 욕심이 없다고 말한 데 대해 “김문수 후보의 인격은 믿는다. 좋은 분이고 강직하게 사셨다”면서도 “단일화 과정에서 본인이 한 말을 사실상 뒤집었다. 20번 넘게 (한 전 총리와 단일화하겠다고) 말씀하신 걸 뒤집었기 때문에 지금 안 나오겠다고 하는 말도 완전히 닫힌 결말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선 과정에서 단일화를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 전례를 들어 당권 도전에 대한 김 전 후보 발언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본 것이다.

다만 박 의원은 김 전 후보가 당권에 도전해도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대선 참패 원인이 있고 과거와 절연해야 하는 우리 당의 과제가 있다”라면서도 “(이런 과제에) 맞는 분인지는 당원들이 판단할 것이다. 나오지 말아야 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친윤계(친윤석열계)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친윤이라는 당내 다수 주류가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에 실패하면서 지금 (대선 참패라는) 이 비극이 벌어진 것"이라며 "그 부분에 대한 책임이 있는데 아무도 그 책임을 인정하는 사람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친윤 중 한 명도 반성하거나 사과하거나 ‘내가 대통령을 잘못 모셨다’고 하는 분이 없다"며 "그거 이상하지 않냐"라고 지적했다.

그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전날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선 "사퇴하긴 했지만 뒤끝이 있다"라면서 권 원내대표가 (사의 표명 전)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찾아가 동반 사퇴하자고 압박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했다. 그는 "김 비대위원장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는데 사실이 아니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얘기해도 되는 것 아니냐"라면서 압박이 있었을 것이라고 에둘러 주장했다.

그는 "권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내몰고 자기가 임기 16일 정도까지 원내대표 권한이 있으니까 비대위원장 지명권을 행사해 전당대회를 안 하려고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오해를 사는 상황"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권 원내대표가 그런 일을 안 할 거라고 선언하면 끝나는 일"이라며 "그러면 김 비대위원장도 사퇴에 대해서 굉장히 자유롭게 자기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조기 전당대회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지금은 임시 체제다. 누가 비대위원장으로 오겠나. 좋은 분을 모시기 어렵다”며 “빨리 전당대회를 해서 당을 추스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당으로 변신해야 한다. 비대위 체제로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9월이 정기국회니까 8월에는 전당대회를 열어야 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당의 재건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도 야당이 건강해지길 바랄 것”이라며 “야당을 무시하고 폭주하면 국민 반을 적으로 놓고 정치를 해야 한다. 굉장히 힘들다. 소수지만 깨끗해져야 한다. 정비가 필요하다. 건전해지면 우리를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62 03.06 18,4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6,1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04,9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47,9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36,5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5,5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9,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284 이슈 오늘 피식쇼 게스트 스틸컷 예고 11:58 58
3013283 유머 원래 고양이랑 같이 낮잠 잤는데 오늘 수납장 택배와서 그거 뜯고 이래저래 하느라 낮잠을 안잠 그랬더니 11:58 111
3013282 유머 귀여운 뼈 모양 클립을 받아서 기뻐하며 사용했는데, 이제는 그 모양밖에 안 보여서 눈물이 난다 4 11:57 332
3013281 정치 일정 비우고 “교민 안전에 직 걸라”…김민석의 긴박했던 나흘 4 11:56 129
3013280 기사/뉴스 '냉부' 김풍, 김시현에 "아기맹수 떨게 만들어주겠다" 선언 11:55 192
3013279 유머 [WBC] 수상한 외국인이 한국 국대를 응원한다 5 11:54 929
3013278 이슈 WBC) 어제 경기후 이정후 11 11:52 1,245
3013277 이슈 ai) 슬램덩크 산왕전 마지막 1분 실사화 영상...퀄 미침;; 16 11:51 770
3013276 이슈 목줄 안차고 개 데리고다닌 캠핑 유튜버 최후 15 11:51 1,742
3013275 정치 [속보] 정청래 "지방선거, 대통령 지지율이 제일 중요" 33 11:50 543
3013274 이슈 집사가 다른 대형견과 바람피워서 우는 강아지 5 11:50 711
3013273 이슈 Z세대가 카페에서 못 견디는 것 82 11:46 5,656
3013272 이슈 검정 리트리버에게 이쑤시"발" 당한 베이지 리트리버 5 11:46 964
3013271 유머 Wbc 한일전의 아폴론과 다프네 2 11:46 751
3013270 기사/뉴스 욱일기 하나로 부족한가? WBC “천황 폐하가 뜬다” 공지 논란…선 넘은 일본의 ‘안하무인’→한국 배려 하나도 없다 [SS도쿄in] 6 11:46 396
3013269 정보 봄 느낌 물씬나는 스키즈 막내 노래🌸 4 11:45 188
3013268 유머 이 게임 아는 사람 최소 40살 23 11:42 1,852
3013267 이슈 벌써 1117만 넘은 왕과 사는 남자 28 11:42 1,522
3013266 이슈 재미로 보는 오스카 남주상 수상 확률 15 11:41 1,277
3013265 유머 병맥에 얼음 넣고 탄산 빼서 생맥 만드는 거 보고 존나이상태됨 14 11:40 2,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