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처자식 3명 살해 40대 가장, 아내와 계획범죄 정황 포착
10,280 30
2025.06.06 15:59
10,280 30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060615492000564

 

블랙박스서 정황 담긴 대화 확인
경찰, 공범 여부 수사

 

가족이 탄 차량을 몰고 바다로 돌진해 아내와 두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된 40대 가장에게 아내와 함께 범행을 공모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피의자 지모(49) 씨 차량의 블랙박스에서 아내 김모(49) 씨와의 대화 내용을 확인했다. 블랙박스에는 희미하지만 두 사람이 나눈 대화가 담겨있었는데, 경찰은 이들이 범행 직전 함께 수면제를 복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내 김씨가 추락 직전까지 생존해 있었던 점도 확인됐다.


앞서 지씨의 단독으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수사 결과 지씨 부부가 범행 닷새 전 약국에서 수면제에 넣을 음료를 함께 구매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모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씨 가족은 지난달 30일 자택을 떠나 무안의 한 펜션에 숙박한 뒤 진도를 거쳐 31일 밤 목포의 한 공원 주차장에 도착했다. 이후 부부는 두 아들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를 먹인 뒤 전남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으로 이동, 1일 오전 1시 12분께 차량을 몰고 해상으로 돌진했다.


당시 차량에는 지씨 부부와 고등학생 아들 2명이 탑승해 있었다. 이 사고로 아내와 두 아들이 숨졌고, 지씨는 혼자 탈출해 40여 분 뒤 인근 서망항 도로에서 공중화장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지씨는 이후 인근 야산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2일 오후 가게 주인의 휴대전화를 빌려 형에게 연락했다. 지인의 도움을 받아 광주로 이동한 지씨는 44시간 만에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인근 거리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건설 현장 근로자였던 지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의 조울증과 1억6000만원 상당의 빚으로 생계가 어려워 가족과 함께 생을 마감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내를 돌보느라 직장생활도 어려웠고, 범행 전 수면제를 먹었지만, 바다에 들어가니 무서워 혼자 탈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내 김씨가 범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신 부검,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정확한 공범 여부를 조사 중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25 05.06 17,8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9,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2,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6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64 이슈 7년 전 포켓몬 카드를 중고나라에서 15만원에 팔았던 사람 1 02:41 178
3059463 유머 머리 자르고 일남력 MAX된 어떤 남돌...jpg 1 02:38 253
3059462 유머 엔믹스 해원 레드레드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1 02:36 244
3059461 이슈 진수는 어버이날 선물로 뭐 준비했어? 3 02:27 843
3059460 기사/뉴스 어린이날 흉기로 아내 위협하고 6살 아들 밀친 50대 검거 1 02:26 193
3059459 유머 고여서 썩어버린 과정을 지나 이제 경이로운 단계에 이르렀다는 요즘 겟앰프드 유저들 수준 4 02:16 551
3059458 정치 코엑스급 복합시설 만든다더니...서울시장 바뀌고 사라진 공동체 3 02:16 440
3059457 이슈 어제 하루종일 트위터 뒤집어 놓은 아이들 토론 영상 44 02:15 1,735
3059456 정치 정청래 리스크라고 아예 못 박은 외신 10 02:10 703
3059455 정보 여행가서 살인 당할 뻔한 썰..(주의) 5 02:08 1,287
3059454 유머 배우 이민정도 도전한 갸루메이크업(⚗‿⚗ ✿) 11 02:03 1,031
3059453 이슈 서른이 넘기 전에 02:00 564
3059452 이슈 존나 황당 ㅋㅋㅋㅋ 3 01:59 905
3059451 유머 이번앨범 퍼포디렉이랑 작사까지 참여한 이채연.jpg 1 01:58 255
3059450 이슈 5세대돌 앞에서 개큰 무리하는 효연sbn과 대선배 앞에서 웃참하는 베이비몬스터.. 4 01:55 675
3059449 이슈 권고사직 당한 서른 중반 현실 23 01:49 4,099
3059448 기사/뉴스 신혜선, 최근 가족 여행 "공기랑 다녀온 느낌" (유퀴즈) 5 01:48 1,043
3059447 기사/뉴스 "기저귀에 소변 봐서"…3살 아들 '돌침대'에 던져 숨지게 한 20대 친부 17 01:46 1,038
3059446 이슈 96세가 되었다는 마이클 잭슨 어머니 캐서린 잭슨 (자넷 잭슨 인스타) 3 01:46 1,313
3059445 이슈 3살 아이를 세탁기에 넣고 돌린 계부... 1년 8개월동안 교화가 될까? 3 01:45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