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노무현 대통령의 개방형 브리핑제도를 거부했던 기자들
59,279 552
2025.06.06 00:14
59,279 552

노무현 대통령때까지 기자들은 아침에 기자실이란 곳으로 출근함

LyJbrV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기자실은 이렇게 독서실처럼 생김

ecbHGG

각 언론사별로 자리가 할당돼있는데

DUhPeF

아무나 기자실에 들어올수 있는게 아님 이른바 메이저언론사가 아니면 출입할수 없는 폐쇄적 구조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회 기자실에는 아예 온라인매체는 발도 못 붙인다. 오래된 매체의 출입자라 해도 기자단에 등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매일 방문증을 끊어 출입하는 이들이 많다." (기자의 천국, 특혜의 밀실)  

 

JbArPh

 

기자들은 기자실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고

gleRMO

휴식을 취하기도 하다가

OsjrrB

Srxgov

점심시간이 되면 대기한 승합차에 오름 

PZPsnG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 이글 내용과 관계없음)
 

"낮 12시에 이르면 각 부처 건물 뒤편에는 승합차량들이 주차돼 있다. 기자들이 하나둘 모여 승합차량에 오르면 그제서야 차량은 떠난다. 각 부처에서 기자단 소속 기자들의 식사를 ‘모시는’ 광경이다. 기자단 소속 기자들은 제 돈을 내고 점심을 먹는 일이 드물다." (기자의 천국, 특혜의 밀실) 

 

그리고 일과후에는 식사를 겸한 술자리도 마련됨 역시 기자실 기자들은 돈을 안냄

vQFwiX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 이글 내용과 관계없음)

 

기자실 기자들은 굳이 취재원을 따라다닐 필요가 없음 기자실에 앉아있으면 담당공무원이 와 친절하게 설명함

RKIzwU

기업체로부터 해외여행 특혜가 주어지기도 하고

 

"지난해 4월 위기에 몰렸던 대우그룹이 현지시찰 명목으로 금감위 출입기자들 30여명에게 열흘간 유럽여행을 시켜준 일이 있다. 기자들 사이에 석연치 않다며 논란이 있었으나 결국 갈 사람은 갔다. 당시 유럽여행을 다녀왔던 한 기자는 “팀장격인 선배가 나서서 가자고 하고 남들도 다 가니, 찜찜했지만 그냥 얹혀 갔다”고 말한다." (기자의 천국, 특혜의 밀실) 

 

때로는 기자쪽에서 먼저 접대를 요청하기도 함

 

"접대를 하는 지역경찰의 입장에서는 짜증나기 그지없는 노릇이다. 경북경찰청의 한 간부는 “지난 9월 서울 본청에서 ‘10월 초쯤 기자들하고 내려가니 골프장, 호텔 등을 준비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 대구경찰청 간부는 “(돈이) 부담은 되지만 경찰구조상 상급기관에서 지시가 내려오면 우리로서는 어쩔 수 없다. 결국 접대를 할 수밖에 없다”고 볼멘 소리를 했다." (기자의 천국, 특혜의 밀실) 

 

이 기자단에게 잘못보이면 해당부처의 공무원이 기자실 출입을 금지당함

 

"지난해 5월 한 정부부처의 대변인은 한달 동안 기자실 출입을 금지당했다. 일요일에 두 언론사의 기자들과 점심을 하는 도중 정보를 흘리는 바람에 기자단의 카르텔 구조를 깼다는 것이 ‘죄목’이었다. 기관장까지 나서서 싹싹 빌고서야 출입정지가 풀리게 됐다. 임대료 한푼 안 내고 기관의 장소를 빌려쓰는 기자들이 기관의 소속자에게 출입을 하라 말아라 할 권리를 가진 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기자의 천국, 특혜의 밀실) 

 

이렇게 폐쇄적인 기자실 구조가 문제를 빚자 노무현 대통령은 기자실을 폐쇄하고 외국의 공식 브리핑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함

XgbXtw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 이글 내용과 관계없음)

현재도 흔히보는 개방형 브리핑시스템이 노무현 대통령때 처음 도입됨

BGYUqW

그러자 기자실 특권에 익숙해져 있던 기자들이 반발하기 시작함 

RHaoCF

기자실폐쇄로 전기가 끊어지자 거룩하게 촛불을 켜놓고 버티기도 하고

MXAccA

정부가 마련해준 브리핑룸에 안들어가겠다고 청사 복도에 버티고앉아 기사를 씀

ODfJc

적어도 이 문제에 관해서만큼은 진보보수 가릴것없이 모든언론이 일치단결해 노무현 대통령을 공격함

 

노무현 대통령은 언론개혁을 위해 기자실 폐쇄및 개방형 브리핑을 계속 유지했지만

uagpYV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하며 다시 기자실을 개방함 그리고 취재관행이 기존 기자실 중심으로 도로 돌아감

JDSRpt

bUAbkz

관련기사

기자의 천국, 특혜의 밀실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715.html

 

 

 

 

 

MAbylR
 

목록 스크랩 (9)
댓글 5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474 00:05 14,5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2,8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6,6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17,4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60,5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3,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598 이슈 손종원 눈웃음 따라하는 윤남노 1 10:41 75
2979597 기사/뉴스 블랙핑크, 다섯 번째 15억뷰 영상 탄생…‘마지막처럼’, 8년여 만에 돌파 2 10:37 129
2979596 기사/뉴스 같은 소속사·비슷한 구조…김선호·차은우 둘러싼 의혹, 왜 겹쳐 보이나 10:36 249
2979595 기사/뉴스 검찰, '입찰 담합' 밀가루·설탕·전력설비 대기업 임직원 등 52명 기소 10:36 54
2979594 기사/뉴스 그래미도 "아파트 아파트"…로제, 브루노 마스와 시상식 포문 3 10:35 653
2979593 이슈 2026 포브스코리아 OST 부문 1위 폭싹속았수다 선정 10:34 164
2979592 이슈 황조롱이가 맞바람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공중의 한 점에 완벽하게 멈춰 서 있는 모습. 6 10:34 796
2979591 기사/뉴스 라포엠, 한국 가수 최초 '갓 탤런트 에스파냐' 출연..관객 전원 기립 박수 3 10:32 370
2979590 이슈 상하이 35세 남성, 당뇨 치료 위해 온라인 구매한 한약(투구꽃뿌리)을 직접 끓여 마신 후 사망 45 10:30 3,456
2979589 이슈 많이 늘어난 지방직 공무원 선발인원 12 10:29 1,558
2979588 이슈 카자흐스탄 알마티 촬영 한국 연예인들에 열광하는 현지인들, 카자흐스탄 반응 4 10:29 1,046
2979587 기사/뉴스 "비행기 표보다 구하기 어렵다"…설 연휴 공항 주차장 '대란' 5 10:29 539
2979586 이슈 상위 0.1% 직장인 6 10:27 992
2979585 기사/뉴스 "막차 탔는데 어쩌나"...한달간 1.4조 사들인 '금·은 개미' 비명 1 10:27 613
2979584 기사/뉴스 어도어, ‘NJZ’ 상표 등록에 직접 개입…‘정보제출서’로 대응 나서 12 10:27 935
2979583 기사/뉴스 손가락 수술이라고 써놨는데도 손목 수술…병원장 징역형 5 10:25 1,135
2979582 기사/뉴스 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한강 이남 11개구 평균 18억원 첫 돌파 6 10:24 290
2979581 이슈 미국 의원이 말하는 AI가 인류에게 미치는 문제 17 10:23 954
2979580 기사/뉴스 [단독]'간부 모시는 날' 뿌리 뽑는다… '기관명' 공개 28 10:22 1,651
2979579 기사/뉴스 이찬원, 200분 꽉 채운 부산 콘서트…찬스와 특별한 시간 2 10:21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