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BC 단독] 故 양회동 '분신방조 의혹 보도' 2년 수사‥CCTV 유출자 못찾고 모두 무혐의
10,442 6
2025.06.05 20:57
10,442 6

https://youtu.be/OUEA1xivmDA?feature=shared




건설노조 조합원 고 양회동 씨는 2년 전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분신해 숨졌습니다.

당시 윤석열 정부가 건설노조를 폭력배에 빗대 '건폭'이라 부르며 전방위 수사에 나서자 억울함을 호소하면서였습니다.

조선일보는 분신 장면이 담긴 근처 검찰청사 CCTV 화면을 독자 제보라고 싣고는 옆에 있던 노조 간부가 분신을 막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원희룡 당시 국토부 장관도 거들고 나섰습니다.

유족은 자살을 방조하고 기획하려고 했다고 허위 사실을 보도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기사를 쓴 기자와 원 전 장관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수사 증거인 CCTV 화면을 유출한 사람도 찾아달라고 했습니다.

경찰은 2년 동안 수사를 하고는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조선일보 기사가 분신을 고의로 전혀 제지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읽힐 수 있다면서도, 기사의 주요 부분이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고의로 보도했다고 보기엔 증거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원 전 장관에 대해서도 보도가 있었던 건 사실인 만큼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조선일보가 독자 제보라고 밝혔던 CCTV 영상은 수사기관이 증거로서 복제한 건 맞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유출했는지는 밝히지 못했고, CCTV 내용이 직무상 비밀은 아니어서 처벌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족들은 다시 한번 무너져 내렸습니다.

[김선희/고 양회동 씨 아내]
"이런 비방적인 보도에 대해서 피해자인 남편과 유가족인 저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될 지도 모르겠고, 그걸 오로지 감내해야 되고 당하기만 해야 되나요?"

건설노조는 거짓, 혐오 보도를 할 자유가 짓밟힌 명예보다 우선하냐며, 경찰이 수사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MBC뉴스 변윤재 기자

영상편집: 김지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2861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09 05.04 46,7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8,5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9,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375 이슈 배우들 키스신 진심어케 자세맞춰보고 매번프로처럼 찍는거지 22:34 1
3059374 이슈 곤충들도 저렇게까지는 구애 안 함 22:33 89
3059373 이슈 이상이 화법이 ㅈㄴ 웃김 옆에 한명씩 죽어남 22:33 222
3059372 이슈 30년 넘게 대머리를 연구해 온 오사카 대학 교수의 말 6 22:32 155
3059371 이슈 황정자의 미운우리새끼 ㅋㅋㅋㅋ 22:30 148
3059370 정치 외신에게도 알려진 정청래의 행태 2 22:30 211
3059369 이슈 이름이 구00이라 의도치 않게 자꾸 알티 타는 남돌 4 22:28 1,075
3059368 이슈 와미친렌즈버렸는데………… 5 22:28 893
3059367 유머 푸바오 귀인가? 4 22:28 439
3059366 기사/뉴스 [KBO] 한화 류현진, '어깨 부상' 문동주에 조언…"수술 이후가 더 중요해" 13 22:28 527
3059365 이슈 막국수의 계절이다 1 22:26 388
3059364 기사/뉴스 내향인 신혜선에 유재석 공감 “두쫀쿠 버터떡 왜 줄 서서 먹는지 몰라”(유퀴즈) 2 22:25 520
3059363 유머 박채이 투수 이슈 관련해서 한 말씀 드립니다...... 8 22:25 1,310
3059362 이슈 르세라핌 김채원 인스타 업데이트 (부케가르니💐) 5 22:24 357
3059361 유머 이거 정확히 내 정신병의 원임임 5 22:24 1,548
3059360 이슈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 왜 인기많은거지 18 22:24 2,080
3059359 이슈 손민수 가능할 것 같은 국내 모델 일상 코디 7 22:23 1,223
3059358 기사/뉴스 '유퀴즈' 신혜선 "발음 안 좋아…흐물흐물하게 말하는 편" 2 22:23 503
3059357 이슈 3분기 큰거 오는 레드벨벳 6 22:23 600
3059356 기사/뉴스 1400만원짜리 물류로봇 3 22:23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