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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MBC 단독] 故 양회동 '분신방조 의혹 보도' 2년 수사‥CCTV 유출자 못찾고 모두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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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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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UEA1xivmDA?feature=shared




건설노조 조합원 고 양회동 씨는 2년 전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분신해 숨졌습니다.

당시 윤석열 정부가 건설노조를 폭력배에 빗대 '건폭'이라 부르며 전방위 수사에 나서자 억울함을 호소하면서였습니다.

조선일보는 분신 장면이 담긴 근처 검찰청사 CCTV 화면을 독자 제보라고 싣고는 옆에 있던 노조 간부가 분신을 막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원희룡 당시 국토부 장관도 거들고 나섰습니다.

유족은 자살을 방조하고 기획하려고 했다고 허위 사실을 보도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기사를 쓴 기자와 원 전 장관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수사 증거인 CCTV 화면을 유출한 사람도 찾아달라고 했습니다.

경찰은 2년 동안 수사를 하고는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조선일보 기사가 분신을 고의로 전혀 제지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읽힐 수 있다면서도, 기사의 주요 부분이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고의로 보도했다고 보기엔 증거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원 전 장관에 대해서도 보도가 있었던 건 사실인 만큼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조선일보가 독자 제보라고 밝혔던 CCTV 영상은 수사기관이 증거로서 복제한 건 맞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유출했는지는 밝히지 못했고, CCTV 내용이 직무상 비밀은 아니어서 처벌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족들은 다시 한번 무너져 내렸습니다.

[김선희/고 양회동 씨 아내]
"이런 비방적인 보도에 대해서 피해자인 남편과 유가족인 저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될 지도 모르겠고, 그걸 오로지 감내해야 되고 당하기만 해야 되나요?"

건설노조는 거짓, 혐오 보도를 할 자유가 짓밟힌 명예보다 우선하냐며, 경찰이 수사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MBC뉴스 변윤재 기자

영상편집: 김지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2861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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